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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가 없는 자는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자와 같습니다.
기사입력 2022-05-10 오후 4:21:00 | 최종수정 2022-05-10 16:21

얼마나 착하게 사시나요. 마음 가운데 부처님 계시는데…

한 생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무리 공덕을 많이 쌓은 사람이라할지라도 한순간 방심하면 생명을 잃는 예가 다반사입니다.

“일념삼천(一念三千)이라 한 생각이 삼천대천세계를 가름한다. 결정한다.”는 가르침입니다. 평소 얼마나 참회하는 마음이 되시나요? 한 생각을 단속하는 힘은 평소 자신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는 가운데 쌓여갑니다.

사람들은 참회의 위신력을 소홀히 여깁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마음과 물질이 하나인 자리가 있습니다. “마음이 곧 물질이다(色卽是空 空卽是色)” 아무리 부처님 가르침을 소홀히 한다하더라도 이 같은 가르침은 놓칠 수 없습니다.

마음이 곧 물질이고 색(色)과 공(空)이 하나이기에 마음이 깨끗한 사람의 몸이 깨끗하고 세포가 깨끗하고 생각이 깨끗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비결이 참회라는 사실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소홀합니다. 무시합니다.

세상은 마음에서 피어오르는 것이기에 마음이 탁하면 생각도 탁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 가운데 부처님 계시다 하는 데도 사람들은 그 사실을 까맣게 모릅니다. 부처님께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시다는 사실을 놓치고 삽니다.

그 결과는 불문가지입니다. 갖가지 삶의 고통과 재앙은 모두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특히 사람들은 물질에 눈이 팔리고 재물에 눈이 어두워져 그릇된 생각에 지배를 당하기에 악도를 걷습니다.

 

참회가 없는 자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자와 같습니다.

미래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가운데 있습니다. 마음을 청정하게 하는 길, 참회의 길이 바로 그 길입니다. 오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법당에서는 업장소멸 참회를 발원하는 자비도량참법기도를 봉행합니다. 참법기도는 갖가지 탐진치 삼독심에 찌든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부처님 나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금쪽같은 인생’이라 하면서도 우리는 그 같은 삶을 펼쳐나가기가 어렵습니다.

참법의 길 참회의 삶은 진정 금쪽같은 인생을 사는 비결입니다. 순간이 영원을 결정짓는다 하듯 참회의 한 순간 우리들의 마음은 청정무구의 부처님 마음이 되고 금강석과 같은 마음이 됩니다. 부처님께서 항상 자기가 행한대로 받는다. 자기가 지은만큼 받는다 하셨습니다. 그 같은 가르침대로 참회한만큼 부처님 마음이 되고 부처님의 지혜와 복덕과 하나됩니다. 부지런히 참회하는 마음이라야 부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복을 받습니다.

참회의 마음은 부처님을 마음 가운데 모시고 마음 가득히 부처님을 신뢰하고 인정하는 마음입니다. “너희들이 나를 인정하는만큼 나도 너희들을 인정한다.” 하신 가르침대로 참회가 없는 자는 모래를 쪄서 밥을 만들려는 것과 같습니다. 모래로 밥을 찔 수 없듯 그의 앞날은 불을 보듯 명확합니다. 참회하는 자는 부처님 말씀대로 아름다운 마음 부처님 마음이 되어 꽃에 나비가 날아들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부처님 나라는 참회 참법으로 맑아진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모두가 인연입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훌륭한 사람 귀인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썩은 고기에 파리가 날아들 듯 자신의 마음이 추락해 있는 데 귀인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갈고 닦는 만큼의 공덕을 쌓아갑니다. 참법이야말로 공덕의 첩경입니다. 누구나 공덕따라 무엇인가를 항상 몸과 마음으로부터 발사하고 있습니다.

누구인가를 불러들이는 정보와 기운을 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끊임없이 전파를 발사하고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향기를 뿜어내고 있는 도리와 같습니다. 전기가 흐르면 주변에 자력이 생성되는 이치와 마찬가지입니다. 참회의 마음은 강한 부처님의 법력을 뿜어내며 주변에 불보살과 신장님들의 거룩한 위신력을 모아들입니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얘기가 바로 그를 웅변합니다.

자기자신을 불국토로 만드는 길이 바로 참법기도입니다. 불국토에는 부처님들이 항상 함께 하십니다. 삼일수심(三日修心)은 천년의 보배라 하신 가르침이 있습니다.

부처님 세계는 참회정진을 통해 가는 길입니다. 단 삼일만이라도 갈고 닦으면 천년의 보배가 된다 하신 가르침이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부처님 세계를 알게 되면 세속의 모든 탁한 것들이 시들해집니다. 높은 하늘을 나는 독수리들과 참새들은 상호 급수가 다릅니다. 참회를 통해 부처님 세계를 체험한 자는 근본적으로 바뀌어집니다. 우리가 세속적이고 추한 생각으로 부처님 세계를 얼마나 알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정녕 부처님 세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부처님 세계는 참회로 참법을 통해 맑아진 마음으로 가능합니다. 참회 가운데 부처님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 부처님 나라의 영광이 함께 합니다. 참회가 없는 자는 파멸입니다. “그릇된 길 삿된 길을 따르지 말라 진실을 따르라 법을 따르라 참회의 길을 가라.” 하신 말씀은 그 길이 우리들 모두를 영광으로 번창으로 안내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해의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 한해의 후반부를 자비도량참법기도로 번창과 영광의 길을 다져 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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