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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기사입력 2021-10-13 오후 4:13:00 | 최종수정 2021-10-13 16:13

항상 메아리가 있습니다. 반향이 있습니다.

空(0)이 되려면 +-가 균형을 이뤄야 합니다. 空은 부처님이요 ‘0’은 무한을 머금는 부처님세계의 상징입니다. 우리의 마음 가운데는 (+)의 陽의 마음과 (-)陰의 마음이 있습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마음이 있습니다. 천사의 마음과 악마의 마음이 있습니다. 낮과 밤, 빛과 어둠, 선과 악, 천당과 지옥 등 모두가 대칭과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이 같은 삶 가운데 항상 부처님 마음 보리심 보살심을 강조하셨습니다.

부처님마음은 보리심입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그말은 허공을 울립니다. 음파는 소리음(音)의 파동입니다. 그 같은 우리의 말 가운데는 마음이 담깁니다. 소리・음성은 공간을 울리고는 끝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담고 있기에 마음나라의 왕(王)이신 부처님은 그 말에 담긴 마음이 선심인지 악심인지를 투철히 파악하십니다. 부처님께서는 누구나 자신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참으로 부처님마음 보리심을 바탕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점검하라 하셨습니다. 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천사를 부르고 복을 부르는 선심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악마를 부르고 징벌을 부르는 악심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항상 생각해야만 합니다. 깊은 계곡의 메아리와도 같이 스스로의 마음따라 부처님나라의 천사를 만날 것인지 악마를 만날 것인지의 반향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사람의 말과 생각과 행동은 멈춤이 있지만 그에 담긴 마음은 당연히 그 과보를 부릅니다. 類類相從(유유상종)이라 하는 가르침처럼 좋은 마음은 복을 부르고 나쁜 마음은 재앙을 부릅니다. 실제 메아리와도 같이 작용합니다. 허공은 스스로가 쓰는 마음의 쓰임대로 반응합니다.

 

순간 천사와 악마로 둔갑을 합니다.

우리가 독심인 화를 내면 문자그대로 ‘火’가 마음과 몸에 가해집니다. 炎가 겹치면 염증이 생기고 면역계가 약해집니다. 갖가지 병에 취약해집니다. 암세포를 죽이는 ‘NK세포’의 기능을 억제하여 암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증가시켜 동맥벽에 손상을 입힙니다. 인터류킨6(interleukin6)가 분비돼 심장질환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화를 내고 분노를 하면 나에게도 남에게도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화를 내고 분노를 하면 몸에도 마음에도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공격적인 마음은 스스로를 죽이고 있는 마음입니다.

스스로가 행한대로 마음 씀 따라 받는 것입니다. 화를 내는 마음은 끼리끼리의 법칙따라 허공 가운데 부정적인 힘을 강화시킵니다. 순간적으로 악마의 마음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왜 내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하는가요? 왜 내가 한 대로 대접받는다 하는가요? 끼리끼리의 법칙 때문입니다. 왜 보리심을 발하고 적극적으로 부처님 말씀을 따라 살지 않으면 안되는가요?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아서입니다. 원죄적 존재요 업장중생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보리심을 발하고 부처님 마음을 발할 때 우리의 삶은 참으로 의미있는 삶이 됩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악마의 소굴에 들어가 있는 것과 진배가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부처님마음, 보리심 가운데 살아야만 합니다. 적극적으로 수행자의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악마의 노예가 됩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3차원적인 존재이지만 천사와 악마는 시공을 떠난 존재들입니다. 우리의 마음 따라 반응합니다. 한순간 천사의 마음을 쓰는가 악마의 마음을 쓰는가에 따라 천사와 악마로 둔갑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부처님 길을 가야만 합니다.

“보리심을 내는 까닭에 삼세제불보살의 기억하는 바되어 삼세제불보살의 무상보리를 얻게 된다. 보리심은 大道이기에 부처님 지혜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하셨습니다. ‘발보리심’ 하는 것처럼 부처님마음을 발할 사람은 부처님 마음 허공의 마음과 하나가 되기에 참으로 얻기 어려운 공덕을 얻는다 하셨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허공은 부처님이시기에 모든 것은 자기 짓는 바대로 자신의 삶을 엮어가게 하십니다.

생각해보세요. 개미들의 나라를 보세요. 누가 왕개미를 만드나요 누가 막 일꾼 개미를 만드나요? 그들 역시 우리가 알 수 없는 공덕소산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허공은 모든 것을 인과 따라 스스로 지은 바 업따라 이루어지게 합니다. 적극적으로 보리심을 발해 부처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마음 가운데 부처님을 따르지 않는다면 스스로의 마음 가운데 악마가 준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도하자 참선하자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자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보리심을 발하지 않는자는 그 결과를 볼 것도 없습니다. 어떤 경우든 스스로의 마음 가운데 보리심을 발하는 게 중요합니다. 독심과 악심은 보리심을 저버린 마음입니다. 보리심은 이기심을 녹이는 마음으로 무량중생들을 위하는 마음입니다.

“중생의 괴로움을 길이 없애고 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발심한다. 온갖 중생을 교화 조복하기 위해 보리심을 일으킨다. 온갖 중생들의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 발심한다.” 보리심은 부처님 마음이기에 부처님과 하나입니다.

허공이 부처님의 마음과 몸이듯 보리심을 발한 사람은 부처님의 위신력을 힘입습니다. 무량대복의 사람들은 부처님 마음과 하나인 가운데 무량중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慈父)가 되어 그들을 훈도하고 수호합니다. “여의주와도 같이 모든 것을 이룬다.” 하였습니다. “구명대와도 같이 윤회의 바다에서 중생을 구제한다.” 하였습니다.

보리심을 발하고 몸과 마음을 다해 정진하십시오. 무량한 부처님의 가피와 하나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악마의 노예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적극적으로 부처님의 길을 가야만 됩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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