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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조상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아십니까?
기사입력 2021-07-29 오후 1:12:00 | 최종수정 2021-07-29 13:12

우리나라 전체의 1년 베풂은 12조 버핏은 54조 미국 전체는 480조!

 

부처님께서 원하시는 삶은 무엇일까?

부모님께서 그대에게 원하시는 게 무엇일까요? 마음의 부모님이신 부처님께서 그대에게 원하시는 게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공통점을 찾으라면 아무래도 “‘모두를 위한 사람’,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가 아닐까요? 우리 모두에게 빛과 공기와 물 생명에 필요한 모든 것을 베푸시면서 분명 하늘이, 부처님께서 원하시는 게 있으실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유언으로 남기신 말씀은 “게으르지 말라. 부지런히 정진하라.”, “네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고 나아가라.”이셨지요.

그 유명한 법등명 자등명 법문이었습니다. 결국 ‘모두를 위한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을 위하는 지름길입니다. 그 길이 법등명 자등명의 길입니다. 부처님께서 팔만대장경을 통해 우리들에게 당부하신 가르침의 내용은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혜를 닦아라. 복을 닦아라. 빛이 되라. 웃음으로 살라. 모두를 기쁨으로 수용하라. 힘든 것에도 뜻이 있다. 감사함 속에 살라. 진리가 아니면 따르지 말라. 신심을 증장시켜라.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아낌없이 베풀어라. 나날이 향상하라.” 등등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팔만대장경의 골자는 ‘하늘이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하는 가르침이 대강을 이룹니다. 경전의 가르침대로하늘이 사랑하는 자는 “아침에 일어나면 부처님께 기도드려 온 세상에 복의 도움을 바랄 것이요. 조상님께 기도드려 항상 은덕 갚을 것을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효도하도록 기도하고 온세상에 남모르는 이익을 베푸소서” 발원한 다음 하루 일을 시작한다 하셨습니다. 항상 우리는 부처님의 아들딸 스스로를 귀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열심히 가르쳐야만 합니다.

 

세상을 잘 다스리려면 자신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

모사재인 성사재천(謀事在人 成事在天)이란 가르침이 있다. “일을 도모하는 것도 인간이지만 그를 이루는 것은 하늘이다.”라는 얘깁니다. 하늘은 그릇된 일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修己治人 역시 “자신을 잘 다스리고 주변 사람들을 잘 다스려라.”는 가르침입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의 시민이듯 부처님나라의 주민입니다. 세속의 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처님나라의 법을 잘 공부하고 연마해야만 합니다.

“福을 받는다. 福을 짓는다” 할 때 그 대상은 항상 세상입니다. 항상 세상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부처님과 하늘이 원하시는 바입니다. “복을 달라고 안달 하지말고 복을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라” 하신 가르침대로 우리는 “좀 더 사랑해야 합니다.” “좀 더 주변사람들을 어루만져야 합니다.” 복은 모두가 마음의 표현입니다. ‘福’이란 글를 보세요. ‘示’는 귀신, 신령스런 마음을 뜻하는 ‘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 입으로 발하는 말이 좋은 씨가 되도록 하라는 의미입니다. 진정 말이 씨가 됩니다.

진정 德의 언어로 말해야만 합니다. 형벌의 언어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건 세상을 잘 다스리려면 먼저 자신부터 단련해야 합니다. 그 다음 자애로운 마음을 길러 주변사람을 대하고 그들을 잘 가르치고 이끌어서 마음속의 때를 벗겨내도록 해야만 합니다. 그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밝고 맑고 깨끗하게 하여 세속의 즐거움보다 진리의 즐거움을 생각하고 얻도록 해야 합니다. 부처님 말씀대로 ‘수지신시광명당’이 되어야 합니다. ‘밝은 광명의 깃발이 되라.’하신 참 뜻을 항상 음미하세요!

 

영적성장 따라 부처님을 점점 더 잘 알게 된다.

불교에서 원하는 가장 의미로운 인간상은 아마도 ‘보살’이 아닌가 합니다. 위대한 용기와 신심을 바탕으로 모든 유정중생들을 열반의 세계로 이끄는 영웅이 바로 보살입니다. 보살의 길은 ‘수지신시광명당’의 길이요 그 길 가운데 항상 부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수지심시신통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진정 그 누구든 성불의 길은 영적 정신적 진보의 길’입니다. 영적 정신적으로 나아가는 자는 부처님의 가피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참된 신심을 바탕으로 위대한 용기를 발해 무량중생들을 제도하는 자는 부처님과 하늘이 옹호하십니다. 신심은 정녕 부처님과의 통로요 혈관이요 신경 그 자체입니다. 영적 진보의 정도에 따라 부처님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어미가 아이를 낳고 사랑하는 것만큼 아이는 어미를 모릅니다. 아이는 자라가면서 점점 더 어미를 알게 되며 어미와 계속 친교하고 소통함에 따라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가 부처님의 아들딸, 우리가 부처님을 만나 영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바에 따라 부처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지금은 충분히 알지 못한다해도 결코 후퇴할 이유가 없습니다. 부처님을 알기 위해 무한의 시간이 있습니다. 진정 신심이 투철하지 않으면 부처님세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 부처님을 따라 계속 영적 정신적으로 성장해야만 합니다.

항상 사람들은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사랑하라” “좋은 관계를 만들라” “그들을 칭찬하라” “가능한한 베풀라” 베풂은 기부는 영적 진보자의 길입니다. 꼭 재물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보시도 있고 무외보시(손을 내밀어 그들을 안아주는 것)도 있습니다. 참된 신심은 보시가 되어 나타납니다. 기부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하늘로 가는, 부처님나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가장 중요한 비결입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한 1년간의 기부는 12조! 워렌버핏 한 사람이 한 기부는 54조라 합니다. 미국 전체는 480조라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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