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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법사가 되다
기사입력 2021-06-16 오전 11:48:00 | 최종수정 2021-06-16 11:48

어느 여름날 천주교 신자인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혜경아! 나 백팔배 하고 싶은데 너희 절에 가서 해도 될까?”

“당연히 되고 말고 내가 같이 해줄게!”

우린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한 배 한배 소중히 부처님께 올렸다.

당연히 염주가 없는 친구라 마침 집에 있던 행복을 찾는 108배 책을 선물로 주니 굉장히 기뻐하면서 차근차근 읽으면서 열심히 하였다. 난 친구 덕분에 갑자기 시작된 108배를 하면서 큰스님이 계신 능인선원이 존재하는 것에 너무도 감사의 마음이 들어 한가지 서원을 세웠다. “성심껏 무엇이든지 봉사할 일이 생기면 능인선원을 위해 열심히 법당 일을 하겠다.”고 부처님께 말씀을 올렸다.

두어 달 다니려니까 신중 데스크 봉사 권유가 들어왔다. 처음하는 일이지만 차근차근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노라 다짐했다. 친구와 나는 매일매일 절은 못했지만 서로 시간이 되면 만나서 절을 열심히 했다. 그러던 중 두달 뒤에 요청을 받아 금강회 재무가 되었다. 잘 몰랐던 법당의 일을 하나둘 재미있게 봉사하면서 일년이 지났다. 나름대로 열심히 봉사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하여 법당 모든 일이 마비되는 듯했다. 그런대로 곳곳마다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보살님들 덕분으로 그럭저럭 법당 일이 돌아가는게 신기했다. 혹여 가족들 때문에 봉사못하시는 보살님들의 자리를 메꿔 가면서 전화 작업으로 기도비도 받고 축원문도 올려 드리고 문자 드리다 보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 또 한해가 후딱 갔다.

이 모두가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뜻밖에 현법사 제의가 들어왔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 그래서 내가 법당에 필요한 존재로 부각되어 받아들여 주심에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처럼 기도와 봉사가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여러 법우님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정진하는 내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매사에 부처님께 감사를 드린다. 부처님! 크신 은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해 부처님께서 바라보시기에 흐믓한 보살, 그리고 현법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글 : 양혜법성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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