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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드시게 해야 합니다.
기사입력 2021-05-26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21-05-26 16:52

항상 부처님을 불러보세요!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면 상대방이 떠오릅니다.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면 어떤 형태건 부처님이 마음 가운데 떠오릅니다. 24시간 부처님을 불러보십시오. 마음은 광명입니다. 우리는 24시간을 먹고 마시는 데 그리고 하찮은 일들에 귀중한 시간과 인생을 낭비합니다. 부처님 명호를 밤낮으로 끊임없이 기억하는 것보다 더 큰 기도는 없습니다. 24시간 부처님과 함께하는 것보다 더 큰 예경은 없습니다. 부처님 이름과 항상 함께 하는 사람들은 영원한 부처님 나라에 도달합니다.

세속의 의무를 다하면서도 그들은 진리와 하나됩니다. 그들은 부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고 계심을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몸과 마음을 던져 기도하는 자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수다원 등의 성인이란 실천의 끝없는 도정에 있는 존재입니다. 그들은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실천해 가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성인군자란 말을 하듯 道의 실현과정에 있는 존재를 군자라 부른다면 그 종점에 다다른 존재를 성인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흔히 天命 天道(천명 천도)라 부르는 경계는 인격실현의 근원이라 한 것이요 보살과 성불의 正道와 통한다 할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하늘의 명(命)이라 할 수 있는 天命을 알고 天道를 받들어야만 합니다. 하늘의 법, 부처의 법을 따라 무량중생들을 구제하는 보살의 대도 성불의 대도를 가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끝없는 실천의 길을 가야만하는 존재 끝없는 절차탁마의 길을 가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흔히 30~40대에는 正邪(옳고 그름)을 따지며 살고, 50~80대에는 善惡, 80~ 이후에는 추하고 아름다운 것을 따지며 산다고 합니다.

 

마음도 좋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흔히 인생의 가장 큰 위신력은 넘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라 합니다. 이를 일러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안아주고 용서해 주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합니다.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만큼 내가 나자신을 먼저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가운데 자기회복력의 싹이 자랍니다. 스스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아, 부처님께서 도와주시잖아! 너는 극복해 낼 수 있을거야! 잘할 수 있어” 스스로를 안아주세요.

왜 天命을 얘기하고 천도(天道)를 얘기하는가 하면 우리 마음 가운데 부처님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서라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일어서려는 의지가 있는 자들의 손을 잡아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불의 길 성공의 길은 단판승부가 아닌 때문입니다. 우리가 왜 부처님을 항상 불러 모시지 않는가? 왜 부처님전에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가? 왜 부처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가의 이유는 부처님 말씀이 우리들 모두를 성공의 길로 성불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는 모든 정보가 몸과 마음 가운데 심원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좋은 것을 먹어야 좋은 몸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나쁜 것을 먹으면 몸의 상태를 악화시킵니다. 좋은 정보를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법문을 공부하라 기도하라 하는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수행을 하고 염불을 하는 이유 역시 나변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항하사의 모래알 같이 많은 삼천대천세계를 칠보로 가득 채워 보시하는 것보다 부처님 말씀 한말씀 보시하는 공덕이 더 크고도 크다는 말씀 들으셨죠?

 

영양정신의학(Nutritional psychiatry) 들어보셨나요?

매일매일 상대방과 더불어 부처님 말씀의 선물을 나누십시오. 상대방을 후원하면 상대방이 후원합니다. 상대방을 도우면서 우리들은 성공합니다. 복숭아, 배, 수박은 우리들에게 과실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것을 심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번창하고 번성합니다. 주어야 또다시 거둘 수 있습니다.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해 가루받이를 해야 합니다. 이 일을 하도록 꿀벌에게 꿀을 제공합니다. 그 어떤 대상이든지 보수가 없으면 일하지 않습니다.

요즘에 서구에서 뜨고 있는 학문이 있습니다. 영양정신의학(Nutritional psychiatry)이란 학문입니다. 무얼 먹어야 마음이 건강해질까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서양판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할까요? 서양인들이 마음이 담겨있다 추정하는 뇌(Brain)는 쉬지않고 일하는 ‘생체컴퓨터’입니다.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고 몸도 움직이는 등의 하는 일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잠을 잘 때도 꿈을 꾸며 일을 합니다. 뇌가 잘 작동하려면 연료 즉 건강한 영양소가 가득찬 먹거리를 잘 보충해줘야 한다는 거죠? 틀림없는 얘기입니다.

두뇌에 좋은 먹거리를 공급해서 뇌의 피로를 품어주고 활성산소같은 체내독소가 뇌세포를 망가뜨리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중해식 식사니 하면서 과일, 야채, 잡곡류, 육류를 피한 생선 해산물류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가공식품 당류 육류가 많은 전형적 서구식사를 피해야만 한다고 가르칩니다. 특히 복뇌 즉 배에 또 다른 뇌가 있다해서 장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진다는 사실까지 지적합니다. 바야흐로 하늘과 땅의 도리와 우리의 몸이 자연과 우주와 하나라는 사실이 서양에서도 대단히 폭넓게 수용되고 있습니다.

장이 수면 감정조절 등을 담당합니다. 셀로토닌 등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이 상당량 장에서 생산된다 합니다. 신경세포도 뇌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에도 가득히 분포돼 있다는 것입니다. 일일이 짧은 지면에 모두 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가 뭘 먹는지 말해주면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겠다.”라고 말합니다. 음식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해준다는 중요한 사실을 반추해 보세요.

진정 天命과 天道가 왜 중요한가 법문이 왜 중요한지 조금은 짐작하셨나요? 모두가 법입니다. 모두가 부처입니다. 다음에 계속하겠습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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