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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공양 올리고 부처님 오시는 길을 밝혀보세요.
기사입력 2021-05-12 오후 5:01:00 | 최종수정 2021-05-12 17:01

예전 같으면 다가 올 봉축이라는 커다란 축제를 앞두고 모든 사찰과 불자들이 흥겨움과 설레임으로 가득할 때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1년이 넘도록 긴 어둠의 터널 속에 갇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환한 웃음보단 침울한 표정입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얼굴엔 ‘나 힘들어요.’라고 쓰여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올해는 봉축 법요식을 정상적으로 거행합니다.

매년 이맘 때면 ‘복 사세요. 등 달아요. 소원등입니다. 부처님 오시는 길을 환하게 밝혀요.’하며 법당 안팎은 정신없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하지 못하지만 법당 앞에서 코로나 19의 종식과 상처 입고 아픈 우리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천도재로 대신할 수밖에 없음에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특히 부처님을 향한 등공양은 번뇌와 무지의 어두운 세계를 부처님의 지혜로 밝게 비춤을 뜻합니다. 먼 옛날 부처님 계실 때 인도의 ‘가난한 여인의 등불’은 모두가 다 알 것입니다. 지극한 서원과 정성으로 밝힌 등불만으로 공덕을 짓고 성불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은 깨달음의 길이 열린 날입니다.

깨달음은 부처님이 체험을 통하여 증득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신 그 가르침 또한 배워서 알아야 합니다. 지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을 믿고, 또 실천 수행해야 합니다.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면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합니다. 참 나를 찾으려 발심하며 중생들의 아픔에 맞춰 약을 주신 부처님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중생들의 고통에 맞는 처방을 줄 수 있는 지혜를 갖추어야겠습니다.

어떤 글에서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기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내일은 간데없고 오늘만 있더라.’

오늘은 내일의 발판이고 내일은 오늘의 희망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둡고 힘들다고 주저앉지 말고 힘들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힘을 모아 내 앞, 내 주변을 밝혀줄 연등과 내마음을 밝혀줄 신장등을 켜십시오. 나와 내 주변 사람이 모두 한마음으로 밝힌다면 어둠이 바로 걷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 더 나아가 온 세상이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원히 평화롭고 행복한 지혜와 자비광명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능인선원은 5월 19일 10시 30분 대웅전에서 봉축법요식이 거행됩니다. 부처님 탄신을 기리고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법요식에 많이 동참해 주십시오.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며 행복 가득한 날들을 기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봉축위원장 고도월봉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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