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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께 바랍니다 - 인연의 소중함
기사입력 2021-05-12 오후 4:52:00 | 최종수정 2021-05-12 16:52

저는 12기를 졸업한 송파지역 현법사 청보화입니다. 어느새 6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인연의 소중함을 거듭거듭 절실히 느끼곤 합니다. 12기 졸업 후 스님께서 꿈에 기도 열심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면허를 취득하고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한참 동안 새벽에 사찰 부근에서 오토바이족들이 기승을 부릴 때 어느 노보살님께서 다치시고 그 뒤에 제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안경이 다 깨지고 다행히 코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얼굴은 조금 엉망이 되어 버려 그후론 새벽기도도 운전대도 손 놓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포이동 와서 지역보살의 권유로 다시 새벽기도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기도 가피도 받기도 했구요. 친정어머니께서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수술을 하시게 되셨는데 맏딸인 제가 당장 부산으로 내려가야 했지요. 그 당시 아들이 국가고시를 치를 때라 동생한테 부탁하고 다음날에 내려갔습니다. 어머니께서 꿈에 잘 생긴 저승사자 손에 이끌려서 어디론가 가시다가 어여쁜 소녀가 합장을 하고서 기도하는 모습에 저승사자는 사라지고 어머니께서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셨답니다. 제가 그때 법당에 와서 다라니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그 기도가 어머니를 보살펴 드린 것 같아 너무나도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3~4년 정도 많이 힘들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고 삶에 의욕도 없어져 극단적인 행동도 스스럼없이 하려고 해서 남편을 힘들게 했지요. 꾸준히 저를 보살펴 주면서 법당에 가서 기도하라고 당부하면서 챙겨 주었고 그리고 스님의 따뜻한 배려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면서 고통을 느껴봐야 더욱 더 건강의 소중함과 항상 저를 지켜준 남편의 손길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나 봅니다. 저는 지금 남편의 배려로 열심히 봉사하고 제가 취미로 자격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 나름대로 정성껏 홈베이킹을 해서 스님께 그리고 대중스님께 보시하고 싶습니다. 스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도 정진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그리고 그날그날 스님의 법문이 제마음을 꿰뚫고 계시는 것 같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글 : 김청보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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