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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광스님의 금강경
기사입력 2020-10-16 오전 11:31:00 | 최종수정 2020-10-16 11:31

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2

업장을 능히 청정하게 하라

수보리 아념과거무량아승지겁 어연등불전(須菩提 我念過去無量阿僧祗劫 於燃燈佛前)

득치팔백사천만억나유타제불 실개공양승사 무공과자(得値八百四千萬億那由他諸佛 悉皆供養承事 無空過者)

약부유인 어후말세 능수지독송차경 소득공덕(若復有人 於後末世 能受持讀誦此經 所得功德)

어아소공양제불공덕 백분불급일 천만억분내지산수비유(於我所供養諸佛功德 百分不及一 千萬億分乃至算數譬喩)

소불능급(所不能及)

 

수보리야, 내가 과거 무량아승지겁을 생각하니 연등부처님을 만나 뵙기 전에도 팔백사천만억 나유타 제불을 만나 모두 공양하고 받들고 섬기어 헛되이 지냄이 없었느니라. 만약 어떤 사람이 앞으로 오는 말세에 능히 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면 얻는 공덕이 내가 모든 제불을 공양한 공덕으로는 백분의 일도 미치지 못하고 천만억분 내지 어떤 숫자의 비유로도 도저히 미칠 없느니라.”

 

공양승사의 공덕

 

공양이란 너와 내가 둘이 아닌 마음으로 아무런 대가없이 주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전생에 팔백사천만억 나유타 제불 무량한 부처님들을 부처님도 빼놓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해 지극정성으로 공양하고 받들어 섬겼다고 합니다.

나유타는 10 54 정도가 되는 수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팔백사천만억 나유타란 천문학적으로 도저히 헤아릴 없는 무량한 수를 의미합니다.

어느 곳에서든 오랜 세월동안 태어날 마다 무량한 부처님을 뵙고 모든 부처님께 빠짐없이 공양승사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공덕은 도저히 말로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무량한 공덕을 지은 끝에 연등부처님을 만나 뵙고 부처가 것이라는 수기를 받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무량한 부처님께 공양한 공덕이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금강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과는 비교할 조차 없습니다.

말법시대에 금강경을 수지독송하는 공덕에는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숫자로 헤아리고 비교한다는 것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질적인 보시의 공덕이 아무리 커도 깨달음을 얻는 공덕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복덕은 밖에서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만이 영원 불멸한 것이며 마음의 세계에 아로새겨지는 공덕이 가장 수승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부처님을 모셨습니까? ‘내생에도 부처님 법을 만나 물러서지 않는 마음으로 살리라이렇게 발원하십시오. 부처님 전에 공양승사하는 마음으로 사람도 흘려 버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대하면 또한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수보리 약선남자선여인 어후말세 유수지독송차경(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於後末世 有受持讀誦此經)

소득공덕 아약구설자 혹유인 심즉광란 호의불신(所得功德 我若具說者 或有人 心卽狂亂 狐疑不信)

수보리 당지 시경 의불가사의 과보역불가사의

(須菩提 當知 是經 義不可思議 果報亦不可思議)

 

수보리야,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앞으로 오는 말세에 경을 지녀 읽고 외우는 공덕을 내가 모두 갖추어 말한다면 어떤 사람은 마음이 산란하여 여우같이 의심하고 믿지 않을 것이니라. 수보리야, 마땅히 알라. 경은 뜻도 불가사의하고 과보 또한 불가사의 하느니라.”

 

불가사의한 과보

 

금강경의 공덕은 중생의 지견으로는 헤아리기 어려워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우는 교활하고 의심이 많아 꽁꽁 강을 건널 때에도 일일이 확인하고 건넌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많고 결단성이 없는 중생을 여우에 비유합니다.

금강경의 공덕을 들으면 너무 어마어마한 이야기라 마음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며 여우처럼 의심해서 믿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금강경의 가르침은 머릿속으로 헤아린다고 헤아려지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독송하여 가르침이 완전히 나와 하나가 되었을 깨달음으로써 체험되는 것입니다.

집착이 없고 상에서 벗어난 언행은 능히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게 하므로 과보를 헤아릴 없습니다. 이와 같이 금강경은 뜻도 불가사의하고 과보도 불가사의하여 무한한 공덕을 얻게 되는 최상의 경전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모든 부처님의 깨달음이 경으로부터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정리 : 구보인덕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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