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792호 / 불기 2565-12-05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전체보기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뉴스 홈 칼럼·사설 경전강의 기사목록
 
새해 자신의 영혼을 업그레이드시키기에 총력을 다하자.
기사입력 2020-01-14 오후 4:58:00 | 최종수정 2020-01-14 16:58

탁월한 인물들의 특징은 고통과 싸우면서 고통을 사랑하게끔 태어났다.

사람들은 모두 탁월한 지도자, 인물이 되기를 원한다. 왜 원하는 바대로 성취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설령 원하는 바대로 되었다 하더라도 종래 그를 유지하는 것이 힘겹고 어렵다. 왜일까? 세상 사람들의 영혼이 그를 감당하지 못해서다. 부처님이나 위대한 성자들 역시 살아생전 탁월한 대업을 이루셨으나 결국 비명에 가시거나 생전내내 핍박을 면키 어려웠다. 성자들 모두 한결같이 비난이 넘실대는 세상을 살 수밖에 없었다.

부처님 말씀대로 비난이 넘실댈 때가 좋은 것이고 고통과 괴로움은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리를 생활화하며 그를 이겨내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고통과 끊임없이 싸우면서 고통을 사랑하게끔 태어났다. 진정 고통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탁월한 인물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해 큰 덕을 쌓아야 한다 積德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한다. 덕을 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탁월한 인물 성자, 부처님의 길은 큰 덕의 길, 진리와 사랑의 길 모든 이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무아상 무인상 무중생상 무수자상이란 가르침대로 나를 버리는 것이고 그 누구든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스승으로 모시는 것이다. 어렵지만 그들을 인생의 보물로 섬기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항상 생각하고 모든이의 종이 되는 삶, 라이벌에서 배우고 역경에서 배우고 진리를 생활화하는 가운데 사랑의 삶, 자비의 생활 자세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나의 형제로 자매로 만드는 위신력을 발한다. 저절로 하나가 되고 힘이 모인다.

 

올 한해 초발심 재발심 재재발심의 해로 만들라!

넘어지면 또 일어나고 또 넘어지면 또 일어나고 하면서 계속 굴하지 않고 나가다 보면 어느결에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가 있을 것이다. 실천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 평소 자신을 닦는 데 게으르지 않으면 분명히 부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 부처님 말씀대로 잘못에 대한 징계, 잘하는 것에 대한 보상 그리고 그에 따른 끊임없는 성장이 성불의 길에 필연인 것이다. 계속 잘못되더라도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닦고 지니며 법 따라 사는 것이다.

백절불굴, 칠전팔기, 정신일도 등의 옛말을 항상 상기하며 성스런 노력을 끊임없이 감행하라! 부처님께서는 그 같은 성스런 노력을 원력이라 하셨고 사홍서원 등에 그 원형이 있지 않던가? 올 한해 시작의 시점에 서서 굳게 다짐하자 올 한해는 재발심, 재재발심하는 한해가 되자고 말이다. 원력은 나의 향상과 남의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마음이다. 원력을 세운 사람은 본래 그 자리 부처님 자리에서 자비와 자애의 마음을 솟구치게 한다.

그 같은 마음은 끊임없이 자신을 업그레이드시키게 만든다. 자신들의 수호령의 질은 점차 고차원으로 승화된다. 대장이 되려면 대장의 그릇을 키워야 한다 하듯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발하는 자는 그 비워진 자리에 부처님께서 한없이 담아주시는 게 있다.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하늘의 옹호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탁월한 지도자의 길을 갈 수 있다. 부처님께서 바르게 사는 사람은 만조백관이 왕을 옹호하듯 그를 옹호하는 신장과 불보살 영적존재들이 무량할 것이고 바르지 못한 사람은 전혀 선신의 기회가 없어 악령과 악귀들의 사주를 받으리라 하셨다.

 

언제 가장 즐겁고 기쁜가? 나를 줄 때, 버릴 때, 비울 때 아닌가? 우리의 영혼을 업그레이드 시켜라!

지난 한해동안 무엇을 했는가?” 돌아보라! 새해는 어떻게 살 것인가? 깊이 생각해 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우리네들의 삶에 펼쳐질 것이라 예측된다. 인생은 항상 좋은 날보다 어렵고 힘겨운 날이 많지 않은가?

불평불만보다 화해, 통합, 혐오, 배척보다 사랑과 포용의 마음들이 되었으면 간절히 기도한다. 자기이익을 우선시하는 세태 가운데서도 남을 배려하는 너그러운 마음이면 얼마나 좋겠는가? 스스로를 낮추고 하심하고 양보하며 타인을 머저 생각하는 사람이 보살이요 그 같은 마음 씀씀이가 행복한 삶, 살기좋은 사회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긍정과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인간이 만든 제도와 법률로 모든 문제를 풀 수는 없다. 국민각자의 영적 등급이 높아져야만 할텐데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다. 번창하고 발전하려면 항상 고통이 따르는 법! 하늘과 세상은 참되고 진실하고 사랑과 자비 진리와 하나인 사람들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영혼의 질이 다르고 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베풀고 비우고 버린다는 것은 자신의 그릇이 커진다는 것이요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야 주변과 하늘이 그를 믿을 수 있게 된다. 부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믿는다 믿는다 아우성치는 데 정녕 내가 믿을만한 사람은 누구일까?” 하시는 말씀이 귀에 들리지 않는가?

새로 열리는 한해! 부처님을 진심으로 받드는 부처님 찬가를 부르며 새로운 한 해를 열자!

우리 모두는 영원의 고향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여행자! 수행을 통해 실상을 증명하는 여행자, 새로 열리는 한해! 새로운 한해의 여행을 떠난다.

우리들 모두의 노력에 영원이 함께 하는지 영혼이 함께 하는지 돌아보라! 우리들 모두의 노력에는 영원이 없었다. 하늘이 없었다. “영혼이 진실로 함께 하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날마다의 노력이, 정진이, 영원으로 이어지도록 하라! 우리가 죽음을 얘기하는 것은 더 사랑하기 위해 원없이 후회없이 사랑하기 위해서다. 삶의 무게가 죽음의 무게다. 언제 가장 즐겁고 기쁜가? 나를 줄 때, 나를 버릴 때, 사랑을 줄 때 아닌가?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
마중물,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0..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어르신들..
복지사각지대(틈새계층) 발굴·..
강남구 마을 홍보영상 발표회 「..
산문을 나서며
임인년 새해맞이 및 삼재소멸기..
- 건강과 태극권(27) - 순리(順..
불교에서 유래된 말!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지대방이야기 서원
11월 연수원 교육 계획표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코로나..
법화경 사경과 큰스님 친견
「우리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
나홀로 사찰여행기 15 순천 선암..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
신대현교수의 불교미술
나의 도반과 환경개선불사
-웰다잉과 불교-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1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