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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하지 않는 자! 재앙을 면키 어려우리라!
기사입력 2019-10-30 오후 5:37:00 | 최종수정 2019-10-30 17:37

자비도량참법은 무량공덕의 근본이니라!

자비도량참법을 통해 재앙을 막으라!

세상이 무상하니 이 몸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을 생각하라! 아직 젊다고 하나 반드시 노쇠하나니 용모만을 믿고 스스로 나쁜 행동을 하지 말라.

만물이 모두 무상하여 필경에는 모두 죽어가는 것이니 천상천하에 누가 영원히 머물러 있으리요. 젊은 얼굴과 살결이 아름답고 향기로우나 영원히 보존하지 못하고 마침내는 늙고 죽는 것이어서 생사는 필연적이고 기약이 없나니 누가 나를 위하여 물리칠 것인가? 재앙이 갑자기 이르는 것임에 벗어날 수 없느니라.

귀천을 가리지 않고 한번 죽으면 퉁퉁 붓고 썩어서 냄새를 맡을 수 없나니 속절없이 아낀들 무슨 이익이 있으랴 훌륭한 업을 행하지 않으면 벗어날 길이 없느리라 생각컨대 몸은 마침 이슬과 같고 생명은 저녁 햇빛과 같으니 가난한 집에 태어나 지은 공덕은 얼마인가? 대인의 신성한 지혜가 없고 성인의 통철한 식견이 없으며 충성됨과 인자함이 없고 진퇴에 절조가 없어 부끄러움 그지 없도다.

참법의 이 자리는 기약이 있나니 이제 각자 노력하여 부지런히 정진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인욕하는 정성으로 법문에 깊이 들어갈지니라.

각자 진중한 생각으로 용맹한 마음, 자비한 마음, 선한 일 좋아하는 마음, 은혜 갚을 마음, 모든 중생 제도할 마음, 보살과 같은 마음, 여래와 같은 마음을 일으켜 지극한 정성으로 오체투지하고 천인과 호세사천왕과 용신팔부 무량신장들께 무량중생들 수륙공계의 모든 유정들을 위해 예경할지니라(자비도량참법중에서)

 

부처님의 중생사랑은 부모의 사랑을 넘어 끝이 없느니라.

무슨 뜻으로 삼보에 귀의하는가? 부처님과 보살들은 한량없는 큰 자비가 있어 세상을 제도하고 위로하며, 모든 중생들을 외아들처럼 생각하고 대자비심으로 쉬지 않고 모든 중생들을 이익케 하며, 중생들이 삼독의 불을 소멸하여 깨달음을 얻도록 교화하시며, 중생이 깨닫지 못하면 정각을 취하지 않는다 하셨나니 그러므로 마땅히 귀의해야 하느니라.

부처님은 또 중생을 어여삐 여기심이 부모보다 더 하시느니라.

경에 말씀하시기를 부모가 자식을 생각함은 한 세상에 그치거니와 부처님의 중생에 대한 자비는 끝이 없느니라. 또 부모는 자식의 배은망덕함을 보면 성을 내며 자비가 약해지지만 부처님과 보살의 자비는 이런 중생을 보면 자비심이 더욱 커지며 내지 무간지옥에 들어가고 큰 불구덩이에 들어가더라도 중생들을 대신하여 무량한 고통을 받는다.”고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중생을 생각하심이 부모보다 더한 것이거늘 중생들의 무명이 지혜를 가리고 번뇌가 마음을 덮어 부처님과 보살님들께 귀의할 줄을 모르며, 법을 말하여 교화하더라도 믿지 않고 나쁜 말로 비방하여 부처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않으며, 믿지 않는 연고로 지옥, 아귀, 축생의 나쁜 갈래에 들어가 두루 다니면서 무량한 고통을 받으며, 죄가 끝나고 인간에 태어나도 이목구비가 온전치 못하고 선정이 없고 지혜가 없나니 이것은 모두 다 신심이 없는 탓이니라. 믿지 않는 죄는 모든 죄의 으뜸이니 길이길이 부처님을 보지 못하게 하느니라.

 

자비도량참법으로 지은 죄를 소멸하고 다시 짓지 않기를 서원하라.

서로가 견고한 마음을 내서 나쁜 뜻과 마음을 꺾어버리고 향상심을 내고 부끄러운 뜻을 일으켜 머리 조아려 간절하게 지나간 죄를 참회할지어다. 죄업이 다하여 안팎이 깨끗해진 연후에 믿는 문에 들어가야 하거니와 만일 이런 마음과 이런 뜻이 없으면 길이 막혀 통하지 못하고 이 길을 한번 잃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리니 사람마다 오체투지 하기를 산이 무너지둣이 하며 일심으로 믿어 다시 의심이 없게 해야 하느니라.

우리들이 오늘날 부처님과 보살들의 자비하신 힘으로 참회하오니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미 지은 죄는 소멸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는 어떤 죄도 짓지 않기로 서원해야만 하느니라.

오늘부터 보리를 증득할 때까지 견고한 신심을 내어 다시 물러나지 않으며, 이 몸을 버린 후에 지옥에 태어나거나 아귀에 태어나거나 축생으로 태어나거나 인간으로 태어나거나 천상에 태어나거나 삼계에서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며 크게도 나고 적게도 나며, 오르기도 내려가기도 하면서 견디기 어려운 무진한 고통을 천겁 만겁동안 받더라도 결단코 오늘의 신심을 어기지 않으리니, 원컨대 부처님과 보살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구호하시고 섭수하시어 저희들로 하여금 신심이 견고하여 부처님 마음과 같고 부처님의 서원과 같아서 마군과 외도들이 능히 파괴하지 못하게 하소서!

삼매경에 말씀하시되 모든 부처님의 마음은 대자비심이니 고통받는 중생을 반연하실 때에 중생이 괴로움 받는 것을 보면 화살이 염통에 박히는 듯 눈동자를 찌르는 듯하여 슬피 우시면서 그 괴로움에서 구하여 안락하게 하려 하시며 평등하게 제도하시느니라.

부처님을 용맹하다고 찬탄하심은 그 많은 괴로움을 참으시고 중생을 제도하시는 연고니라. 그러므로 알라. 본사 석가모니 부처님의 은혜가 막중한 까닭은 괴로움 받는 중생들을 모두 이익케 하시는 까닭이니라하셨다.

오늘날까지 우리들이 제도하심을 잊지 못한 것은 업장이 두터워서 우리의 생각이 부처님의 자비를 어긴 연고니라.

불보살님과 무량 신장님들의 옹호를 받는 길은 하나도 참회요 둘도 참회요 끝도 참회이니, 참법이야말로 무량대복전의 근본이니라.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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