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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인참선원(지도법사:혜주스님 인터뷰)
기사입력 2019-06-12 오후 3:03:00 | 최종수정 2019-06-12 15:03

참선공부를 하기 위해선 좋은 도반과 밝은 스승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한다. 능인참선원은 선원장이신 큰스님의 가르침과 함께 참선원 법우들의 수행에 관한 열의로 선풍을 이루어가고 있다. 살아온 삶의 여정이 다르듯 개개인의 역량도 달라서 선원에서의 가르침은 법사스님과 함께하는 일대 수행점검이 필수이다. 오랜 경험과 능력으로 참선원을 이끌어 나가시고 있는 지도법사인 혜주스님을 만나 수행의 이모저모에 관하여 들어보았다. 혜주스님은 축서사 무여스님께서 은사스님이시며 제방선원과 미얀마선원에서 공부하셨으며 간화선 염불선 등을 수행해 오셨다.


능인 참선원에서는 다른 선원과 달리 차크라요가를 도입하고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수행을 있는 토대가 된다. 차크라요가와 수행을 해서 쿤달리니를 각성하는 것이다.

옛부터 수행방법을 체크하는 포인트가 있다. 첫째 계율을 지키는가, 둘째 수행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이다. 자기스스로 하거나 도반과 함께이거나, 스승의 지도를 받던 지이다. 열심히 하나 안하나 보는 것이다. 영양이 충분하냐를 보는 것이다.(기후, 온도, 여러 수행할 있는 조건, 환경 등이 포함) 몸을 만들어야한다. 이것은 수행시 아주 중요한 포인트이다. 몸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차크라요가 시스템은 합리적이고 기초적이다.

 

염불, 기도, 간경, 주력 많은 수행방편이 있다. 참선이 필요한 까닭은?

부처님께서는 말로 서원을 발하는 것으로 수많은 세월을 보냈고 행동으로 수많은 세월을 보냈다. 결과 남자로 태어나고 오신통을 갖추었고 서원이 굳건했으며 그와 같은 조건이 되었기에 부처를 만나서 수기를 받았다. 불교에 입문하고 수행한다고 하나 누구나 참선할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다.

이는 공부하는 모습이 다를 뿐이지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선정바라밀을 닦을 있도록 인연을 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행을 하려면 계율을 지켜야 한다. 계율은 방둑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보호하고 신체를 보호한다. (이때 계율은 오계, 팔계, 십계도 있지만 모든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고, 양심껏 착한 업을 짓도록 노력한다 이해하면 된다) 이것을 토대로 선정 수행을 닦는다. 결과 마음의 빛이 생긴다. 지혜의 빛이기도 하다.

그것으로 인해 대상을 있는 그대로 있다. 그러면 대상에 대해서 개별적인 특성, 보편적인 특성 등을 있다. 그러면 잘못된 견해로부터 벗어나 분명한 앎이 형성된다. 염오, 이욕, 해탈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염불이나 참선이나 어떤 수행법도 근거가 있다. 위빠사나 수행법도 명상주제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지만 정확하게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구조가 같다. 공부하는 모습이 똑같다.

널리 알려져 있듯이 고통을 여읠 수가 있고 궁극엔 열반에 들어갈 있다. 부처님은 고통은 윤회하기 때문에 고통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보았다. 윤회를 끊고 열반에 들어가야 한다. 지도법사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지도해야 한다.

수행을 도와드려야 한다. 가능하면 그들과 같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열심히 정진해서 그들의 이익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을 주려고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기성향, 근기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승이나 수행을 바르게 아는 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내게 맞는 명상주제는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바로 증명이 있다.

청정도론에서는 명상주제를 정할 때는 아라한 아나함 사다함 수다원 순으로 찾고 없으면, 수행을 바르게 하신 선정을 성취한(양심과 수치심이 있는)분께 명상주제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마지막 조건을 갖춘 수행자도 찾기 힘들다. 해서 자기명상 주제를 찾는데 신중하고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간화선 수행에서 화두를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요?

특정한 생각을 하면 특정한 생각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것이 마음의 원리이다. 이것을 이용한 것이 주력이다.

이것을 많이 되뇌이면 주력이 흘러나오게 된다. 의심 없이 특정한 생각을 일으키면 이뭣고 자연히 흘러나온다. 이때의 이뭣고 화두가 아니고 주력이다. 화두는 의심이 생명이다. 번이더라도 의심을 가지고 하면 화두이다. 의심이 없으면 의심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야한다. 물으면 대부분 간절하게 하라고 한다. 다시 물어야한다. “간절함이 없는데 어떻게 할까요?” 대부분 이런 경우 근기가 안된다고 한다. 사람은 수행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간절함이란 (), 무상이 사무쳐야 일어나는 심리구조이다. 해서 무상과 고를 개발할 있는 기법을 정확하게 물어야 한다. 어떻게 간절함을 일으킬 있으며 공부를 있는 기초적인 에너지를 개발할 있는지 물어야 한다. 수행지도자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우리 선원에서는 사람 사람 이런 관점에서 수행 지도를 하고 있다.

 

불교는 의문의 종교라 한다. 스스로 삶에 대한 의문, 나는 누구인가? 나는 죽어서 어떻게 되나? 절실한 명제를 풀어야만 한다면 홀로 고민하지 말고, 선원에 오셔서 없는 문을 열어야 한다. 진정한 수행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스로에게 맞는 수행 방편을 고민한다면 참선원에 오셔서 선원장이신 큰스님과 지도법사스님의 안내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좋다.

법화경 방편품에서 부처님께서는 중생의 근기에 맞추어 법을 설하시나 뜻은 알기 어렵다. 무수한 방편과 가지가지 인연과 비유로써 법을 설하지만, 법은 생각이나 분별로는 이해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오직 부처님만이 있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부처님께서는 일대사인연을 가지고 출현하시기 때문이다 나타내고 있다.

수행할 있는 인연과 정확한 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불교의 사성제의 의의를 깊이 통찰하고 팔정도 등을 통해 수행의 바탕을 연마해야 한다 한다. 우리 법우들을 위해 하나하나 올곧게 지도하시는 법사스님의 정성스런 마음은 나태했던 일상에 죽비소리로 깨어난다.

인터뷰: 김선덕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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