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792호 / 불기 2565-12-05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전체보기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뉴스 홈 칼럼·사설 불사 기사목록
 
백일기도팀장 유심진행 인터뷰
기사입력 2019-06-12 오후 2:56:00 | 최종수정 2019-06-12 14:56

백일기도팀장 유심진행보살은 법당봉사로 늘 분주하다. 새벽기도 준비로 남들보다 몇시간 빠르게 하루를 시작하여 긴 하루 하루를 바삐 움직이며 여러명 몫의 일을 해낸다. 보살의 신심대로 권선과 불사에도 열성이고, 그러자면 이웃과 법우들을 위한 기도도 열심이어야 한다. 자신이 먼저 기도해야 남에게도 기도를 권할 수 있고, 먼저 불사의 가피를 경험해야 신심으로 권선할 수 있다며 기도하는 삶을 일깨워 주는 유심진행 백일기도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능인과의 인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능인에는 일찍이 기회가 있었는데, 와보니 제게는 능인이 너무나 크고 분주해 보였습니다. 당시는 조용한 것을 원해 다른 절에서 조용히 포교하며 지냈습니다. 절의 주지스님을 친견하고 시간 반을 법문 들었는데 그것이 절에서의 회향이 되었습니다. 불법에 대한 공부에 목말라 다시 능인으로 와서 불교대학에 입교하여 공부하게 되었지요. 기도를 열심히 하다 보니 마치 부처님과 대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부처님 품속으로 들어 가고 싶어요. 부처님 품속에서 봉사하고 싶어요라고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소망하던 대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봉사는 지장전에서 하게 되었어요. 봉사 남편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요. 시어머님께도 저승사자가 다녀갔습니다. 당이 갑자기 치솟으며 쓰러지셨는데, 병원에 가서 이틀만에 쓰고 잡았습니다. 어머님께는 고비를 넘겼으니 이젠 오래 사실 거라고 위로해 드렸습니다.

무서운 생각에 지장전 봉사를 그만 두었는데 기도팀에서 일할 기회가 생기더군요. 기도하는 생활은 정말 복되고 복된 일입니다.

기도는 업장을 녹입니다. 매일 세포가 새로 태어나게 합니다. 스스로 자가 치유하고 회복하게 합니다.” 큰스님의 법문이 닿습니다. 좋은 법문 주신 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큰스님의 중생구제하시는 모습에 백일기도팀장도 맡게 되었습니다.

 

황금등 권선을 많이하셨다구요?

우연찮게 황금등의 가피력을 알게 되고는 주위에 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친구로부터 기도해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친구가 하혈이 계속되어 병원에 갔더니 자궁에 다발성 혹이 많이 있어 바로 수술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겁이나니 자신을 위해 부처님께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공짜로는 안돼. 황금등을 달면 기도해 줄게라며 부처님께 마음을 보여드리기 위한 거라고 했습니다. 친구는 황금등을 달아 기원했고 저는 성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친구가 수술받기로 전날 밤에 저는 꿈에서 핏덩어리를 담고 있는 커다란 비닐봉투를 들고 있는 꿈을 꾸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바로 친구에게 전화해서 수술 안해도 같아했는데, 정말로 친구가 병원에 가보니 혹이 모두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수술하지 않고도 혹과 아픈 것이 모두 사라져 너무나 감사하고 믿음도 더욱 커졌습니다. 친구는 지금 건강하게 하고 싶은 운동도 마음껏 하며 지냅니다.

이후 친구부부를 불교대학 66기에 입교시켰고, 보고 들은 대로 주위와 이웃에게 약사여래부처님을 알리고 황금등을 권선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목표한 30등을 채워 회향하게 되었지요.

 

개인적인 가피와 영험도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약사여래부처님께 기도드리고 향로불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께 기도하면서 촛불보궁불사도 권선하게 되었지요. 불사하는 이들 모두가 가피받는 것을 보면서 저의 믿음은 깊어지는 같습니다. 이웃이, 친지가 행복해지는 보니 권선도 자꾸 하게 돼요. 기도하고 불사하고 법당 봉사하는 삶이 쉽지는 않지만,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가정의 일들도 모두 술술 풀리니 더욱 성심껏 법당 일을 하게 됩니다. 법당에서 봉사하고 기도하면 소원하는 일들이 모두 풀리거든요. 아들이 군에 갔을 때도 아들을 위해 성심껏 기도하였는데, 전역 때까지 아무 없이 복무하였습니다. 딸도 장학금 받아가며 공부했고, 남편 일도 풀리고 있습니다. 시어머님은 고령의 나이에 국가 유치원에 취직되어 아이들을 돌보고 계십니다.

 

가정일과 법당봉사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더구나 백일기도팀에서는 매일 새벽기도를 준비하고 마무리 해야 하니 매일 새벽에 법당 오는 일이 고단하실텐데요.

그저 맡은 일을 뿐입니다. 저는 내가 법당에 봉사하고, 내가 불사하고, 내가 기도하는 것인 알았어요. 그런데 새벽기도 일을 하다 보니 드는 생각이 일은 내게 천운이구나라는 거예요. 내가 선택해서 것이 아니라 부처님께서 내게 복덕 지으라고 일을 내어 주신 같더라구요. 저는 그저 주어진대로 뿐이지요. 불교대학 공부 수계 받을 때도 능인선원의 대웅전 한가운데서, 마치 내가 수계식의 주인공인 듯한 느낌으로 수계를 받았습니다. 부처님께서 특히 예뻐해 주시는데, 예비해 주신 힘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자 합니다.

불교는 실천하는 종교입니다. 백일기도를 통해 나와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능인선원을 위해, 나아가 국가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나의 작은 기도로 사회가 변하기를 소망합니다. 좋은 기도를 법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동참할 있도록 봉사할 있는 일이 제게 주어졌으니 참으로 복된 일이라 여겨집니다. 가정이 모두 편안하더라도 기도에 동참하여 복덕을 저축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능인의 법우들이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인터뷰 정리 : 문극락원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
마중물,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0..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어르신들..
복지사각지대(틈새계층) 발굴·..
강남구 마을 홍보영상 발표회 「..
산문을 나서며
임인년 새해맞이 및 삼재소멸기..
- 건강과 태극권(27) - 순리(順..
불교에서 유래된 말!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지대방이야기 서원
11월 연수원 교육 계획표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코로나..
법화경 사경과 큰스님 친견
「우리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
나홀로 사찰여행기 15 순천 선암..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
신대현교수의 불교미술
나의 도반과 환경개선불사
-웰다잉과 불교-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1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