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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크라 요가 참선수행기 (장대원성②) -
기사입력 2019-05-16 오후 3:09:00 | 최종수정 2019-05-16 15:09

능인참선원이 현존하는 많은 선원에서의 수행과 다른 점이 있다면 차크라요가를 참선수행과 병행한다는 것이다. 참선시 마음이나 몸의 상태를 조절하지 못해 상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행에 적합한 몸상태를 만드는데 주안점이 있다.
몸과 마음이 따로일 없기 때문에 수행시 포행이나 신체활동의 완급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스님께서도 차크라요가를 도입한 것은 수행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도중에 힘들다며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내적인 힘을 길러주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셨다. 몸이 극도로 안좋았던 장대원성보살의 차크라요가 참선수행기를 지난 호에 이어 계속한다.


어떤
에너지(쿤달리니) 항문 뒷쪽에서 등쪽으로 뱀처럼 꿈틀거리며 목쪽으로 올라와서 목을 수없이 회전시켰다. 수없이 반복되는 목회전이 있으면서 목뒤로 압력감을 느끼며 비명소리와 함께 머리 중앙부분 양옆으로 갈라지면서 밝은 빛과 에너지가 튕겨 나갔다. 체험을 시간이 무려 3시간 반이었다. 무문관에 들어온지 3일째 되는 3번째 빛에 체험을 것이었다. 눈물이 났다.

 

쿤달리니가 활동하는 대로 내버려둬

점심 공양 오후 1시부터 좌선을 하자마자 이마가 욱신거리며 파동을 치면서 보라색, 파란색, 연두색, 아이보리 아름답기 그지 없는 빛의 황홀경에 시간가는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어깨를 위로 올리고 머리를 돌리다가 아름다운 빛과 파동이 반복적으로 비추더니 이마 20 위쪽에 노란빛 해를 보았다.

다시 온몸을 돌리듯이 하다 한참 만에 내동댕이쳤다. 머리를 방석에다 수십 차례 방아 찧기를 수십차례 너무 세게 해서 엉덩이가 들리고 실제로 방석이 돌아가 있었다. 후엔 무릎 관절 아픈부위를 수인한 양손으로 손이 멍들 정도로 아프게 세게 내리치고 어깨를 위로 올려 수인한 양손을 신장, 방광, 위장을 내리치다 다시 몸을 빙빙 돌리다가 머리를 방석 앞쪽으로 쓰러 트렸다. 화두일념중에 앞이 캄캄하더니만 이마 위쪽에 하얀 작은 달이 떴다.

화장실 다녀온 좌선 이번엔 이명이 있는 귀를 양팔을 위로 깍지를 상태로 양쪽 귀를 밀착시켜 머리를 좌우로 흔들게 하고 다시 팔을 내려 양손을 주먹을 쥐게 해서 비문증이 있는 양쪽 눈을 압박하여 돌리고 눈썹을 엄지 첫마디로 때리고 또다시 쿤달리니 에너지가 머리를 숙이게 하여 양손 손톱으로 머리를 앞뒤로 수없이 긁어대고 때리고 아픈 모든 것을 수술하듯 내리치고 쓸어주더니 다리를 펴게 하고, 수인한 손으로 무릎을 손이 멍들 정도로 내리쳤다. 그후 춤사위처럼 하다가 수인한 양손으로 무릎을 쓰러내렸다. 마치 약사여래부처님께서 치료해 주는 했다.

저녁 차크라 요가 8 20분쯤에 참선을 시작하는 머리를 회전 때마다 머리에서 갈리는 소리가 났다. 수인한 팔이 머리위로 춤추듯이 움직일 때마다 견갑골에서 우두둑 소리가 났다. 몸이 뒤로 제쳤다 일어나며 갑자기 방석 앞으로 머리를 찧고 파장과 함께 파란 불빛이 나오다가 빛이 앞이마에서 사그라지더니 섬광 터지듯 붉은 태양이 보였다. 11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빨간 불빛이 눈꼬리 부분에서 켜지드니 석조로 신장님이 나타났다. 목요일 새벽 4시에 기상해서 좌선하는데 완전히 눕혀져서 수인한 엄지로 이마를 때리고 내가 아파있던 부위를 집중공략해서 때렸다.

아침공양 후에도 머리 이마 코를 비비고 때렸다. 앞이마 쪽에서 욱신거리며 파란 빛의 변화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이마 앞쪽의 하늘이 아름다운 붉은 색으로 덮혔다. 다시 고꾸라지게 하더니 눈앞에 깊고 파란 연못에 잔가지 하나가 걸쳐 있는게 보였다. 다시 몸을 일으켜 뒤로 제치며 붉은 하늘을 , 다시 고꾸라트렸다. 그러면서 금강산 같은 수묵화가 펼쳐졌다. 다시 가장 아픈 머리 양쪽을 때렸다. 손이 멍이 정도로. 머리를 손톱으로 긁었다. 비문증이 평소에 있었는데 눈을 때리고, 이명이 있는 귀도 지압으로 때렸다. 지압 후에는 부드럽게 쓸어내렸다.

식도가 걸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신장 방광까지 손으로 꼬집어 떼어버렸다.

누운 상태에서 3배를 하게 했다. 계속 그런 것을 반복했다. 금요일도 마찬가지였다. 앞이마의 파동이 계속 되었다. 위장부터 방광까지 부드러운 손길로 만졌다.

아침공양 후에도 계속 치료를 했다. 그래도 화두는 놓치지 않았다. ‘부모미생전 본래진면목 계속 붙들고 있었다. 67일을 무문관에 있다 나올 때는 미세하게 가슴에서 뭔가 파동이 밀려왔다.

 

뮬라다라에서 회오리가 치고나가

토요일 스님께서 점검하실 때에 이마에서 파동과 파란 불빛이 남아 있었다. 스님께서 저를 보시고는 보살, 많이 맑아졌네, 그동안 관리를 못했어?” 하셨다. 눈을 감으면 파란 코발트빛이 왔다 갔다 했다. 내가 여기 들어 왔으면 죽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님이 가신 일념참선을 하는 뒷쪽에서 백회쪽으로 회오리가 치고 나갔다. 그후 이마에 파동은 사라졌다.

토요일 때까지도 나를 눕혀서 치료를 했다. 일요일 새벽 3 30분부터 참선 6 20분에 무문관을 나올 몸이 날아갈 가벼워 5층에서 1층까지 뛰어내려 왔다.

집으로 돌아와 참선하는 중에 뮬라다라에서 회오리 치며 척추 뒤로 해서 백회로 나갔고, 단전 앞으로도 쿤달리니가 나갔다. 뮬라다라의 정확한 위치를 몰랐는데 있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의 가장 강력한 체험을 했다.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돌이켜보니 절에 와서 내가 했던 기도가 탐심으로 얼룩져있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무엇인가 바라고 구하는 기도를 한다. 부처님은 실지실견하신다. 약사여래 부처님이 계신다는 것도 확신하게 되었다. 17년이란 세월 새벽기도를 다닌 것이 알게 모르게 나의 수행의 근간이 되었다. 수행이란 것이 말만으로 되는 아니다. 몸과 마음이 함께 하나로 이어져야 한다.

대 분심 대 용맹심을 일으켜야했다. 나는 둘 다 못했다. 다만 무문관은 스님들만 계시는 곳으로 알았다. 이 체험을 하고나니 두 분 스승님들께 은혜를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미흡한 나의 수행에 함께 동참해서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보살님께 진심으로 인사를 드린다.그대들은 관세음보살과 보현보살의 화신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리 : 김선덕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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