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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요가 참선수행기 (장대원성①)-
기사입력 2019-03-13 오후 2:21:00 | 최종수정 2019-03-13 14:21

쿤달리니가 온몸의 아픈 곳을 치료해


구룡산
능인선원 대불광장에 서울약사대불님이 만중생을 병고에서 구해내시려는 아픔에 겨워 우는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오늘도 굽어보고 계신다. 16기로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17여년동안 한결같이 새벽기도를 해온 대원성보살이 무문관 수행을 마치고 깨달은 한마디는 약사여래부처님이 우리들의 아픔을 고쳐주시고 계셔요이다.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아픈 이들은 병은 못고친다, 나을 수가 없다 포기하지 말고 차크라요가와 참선수행으로 병고액난에서 벗어난 대원성보살의 수행담에 귀기울여보자. 오랜 기도생활이 바탕이 정신적 강인함으로 몸과 마음에서 일어난 강렬한 체험을 끈기와 집중력으로 극복해낸 노고를 살펴보기로 한다.


어릴
때부터 몸이 차서 병을 달고 살았다.

태생부터 몸이 좋았다. 몸이 차서 손발이 평상시에도 동상증세가 있을 정도였다. 어릴 어머니께서 신발을 따뜻하게 해놓을 정도였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아픈 데가 없었다. 비문증, 족저근막염, 신장염, 방광염과 위염, 간에는 다발성 종양 머리도 항시 두통이 있었다.

머리와 얼굴의 경계가 되는 부위는 손만 갖다대어도 아파서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나도 모르게 머릿속 핏줄이 터져 있기도 했다.

MRA 찍었을 하얗게 찍혀 나왔다. 뇌가 부어있었던 같다. 같은 마포지역 현법사인 월인봉보살이 목이 아픈데도 이제 거의 나았다며 차크라요가 참선을 강력히 권했다. 여기저기 병원에 많이 쫒아 다니기도 했지만 나을 기미가 안보였다. ‘최후의 방법이다하는 마음으로 참선원에 입방했다.

 

참선 중에 쿤달리니가 처음으로

입방한 10일째 되는 지도법사스님께서 하루에 2시간씩 참선을 하라고 하셨다. 아침에 못하면 저녁에라도 스님말씀대로 행했다. 잠이 별로 없어서인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새벽기도를 오랫동안 해왔기에 몸이 그렇게 쉽게 반응한 것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좌선을 하려고 하는 중에 손은 손대로 히프는 히프대로 몸이 돌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아침에 일도 없을 정도였다. 내가 자제할 없는 힘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이라 스스로 제어가 되었다. 가까스로 법당에 와서 참선시간에 차크라요가를 하는 중에도 계속 되었다. 이러다 며칠 후면 다가오는 설명절도 지내는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쿤달리니의 움직임이 계속되다 약해지다 갑자기 멈추면서 머리가 돌더니 빅뱅 같은 현상이 일어나면서 빨려 들어가는 파란 불빛이 보였다. 며칠 스님과의 면담에서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다음 날에는 가슴 쪽으로 뻐근하게 쿤달리니가 왔다. 체험 이후에는 몸의 요동이 잦아들었다.

며칠 설날에 보통 때면 30여명씩 오던 친척들이 여행으로 인해 분만 오셔서 설모임을 끝낼 있었다. 이후 심기일전해서 참선원에서 정진하는 중에 쿤달리니의 활동이 뒤쪽으로 왔다. 좌선하는 중에는 방석에 앉아 있는 몸이 저절로 바퀴 반을 돌아있기도 했다. 며칠 지난 선원장이신 스님께서 무문관에 입방하라고 했다.

 

보이지 않는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나란 존재

일주일 정도의 예정으로 무문관에 있어야 했으므로 짐을 챙겨 집을 나와야 했는데 왠지 눈물이 났다. 선원이 겨울내내 비워져 있던 터라 냉기가 심했다. 추위때문인지 잠도 오지 않았다. 떠나기 전날에도 잠을 잤던 터라 힘이 없고 허기가 졌다. 함께 하는 도반들과 요기를 조금하고 좌복에 앉으니 눈물이 났다. 그동안 살아온 삶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이 들었다. 얼마 상체를 솟구치는 자세가 반복되고 머리를 허공에서 잡아당겨 돌리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아침 차크라 시간에도 눈물이 나서, 5 무문관까지 소리내면서 울며 올라왔다. 샤워 정진을 계속하는 중에 이번에는 평소에 관절이 좋았던 곳을 때리듯 쿤달리니가 움직였다. 방바닥을 기는 하는 동작도 힘들게 취해지면서 먼저와 같은 빅뱅 현상처럼 빨려들어가며 파란 불빛을 보았다. 입방하던 참선 중에도 비몽사몽간에 소반의 공양그릇에 누군가 번의 주걱으로 공양그릇에 밥을 수북하게 쌓아주는 것이 보였다.

무문관 수행 중에도 어김없이 격렬한 움직임들이 이어졌는데 몸의 요동이 앞발 뒷발로 와서 말처럼 뛰었다.

이런 모습을 보고 너무 그러면 힘이 빠져서 된다며 참선원 선배 도반인 혜정당보살님이 호흡에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수련을 하는 다른 이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구나 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정성을 다해주신 혜정당보살님과 몸이 아픈 불국화보살님은 힘드신 상황인데도 살뜰히 먹는 것부터 마음으로 위로해 주시니 보현보살이 나투신 같았다.

계속해서 여러 이와 같은 현상이 이어졌다. 저녁 무렵에 지도법사스님께서 오셔서 법문과 함께 물라반다(회음부 조이는 방법) 호흡 연습을 했다. 뒷날 새벽에 기상해 계속해서 방법으로 호흡을 했다.

수요일 아침공양을 마치고 7 20분쯤 앉자마자 머리 이마부위가 욱씬거리며 선명한 파란 불빛 파장들이 작게 소용돌이치며 머리 위까지 이러한 현상들이 왔다갔다 하더니 쿤달리니 현상이 심하게 오며 엉덩이가 마치 용수철이 튀듯 뛰어 올랐고 어깨가 귀쪽으로 올려붙이기를 수없이 반복했다.(다음호에 계속됩니다.)

정리:김선덕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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