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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유한성을 깨뜨려 광대무변의 허공으로
기사입력 2018-12-14 오후 2:43:00 | 최종수정 2018-12-14 14:43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어느 38차에 이른 능인 참선원 수행의 열기는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의 수행체험, 일통이라고 있는 법우들의 수행과 경계를 돌아보았다. 참선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관심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하는 의도였다. 삶의 현장을 등질 없는 상황에서 시간을 내어 참선원에서 오롯이 수행만을 하기에는 현실이 버겁기 마련이다. 그래서 능인 참선원에서는 좀더 많은 분들에게 몸의 건강함과 마음공부를 병행하는 데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있는 차크라 요가 참선을 시도하고 있다. 차크라요가를 병행하는지 원장스님의 저서 선과 명상의 향연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몸과 마음이 아프다.

수행담을 취재하면서 공통적으로 법우들이 나는 몸이 안좋았다 얘기들을 많이 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귀결인지 모른다. 선원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나이가 어느 정도 드신 분들이고 여성분들이 많은데 특히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몸이 많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허리, 척추, 다리, 골반 등에 이상이 많았다. 또한 남성분들은 오랜 직장생활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 흡연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었다. 지도법사님들께서도 사람들이 거의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로 오신다고 했다. 선원에 설령 어렵게 입재를 했더래도 이러한 몸의 부실함으로 도중에 하차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가운데 많은 이들이 좌선할 40 내지 50분을 앉아 있는 것이 부담스러울 만큼 몸이 힘들다고 했다. 기본적인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거나 병든 몸으로 수행할 없다는 것을 밝혀 주는 부분이다.

 

우리 몸은 소우주이다. 우리 몸은 무한을 향하고 있다.

불가에서는 허공을 부처님의 몸과 마음이라 부른다. 화엄경에는 허공을 몸으로 하시는 부처님이란 말도 있다. 허공은 부처님이요, 만유의 어머니시다. 허공에 여러 길이 있다는 글자가 구멍 ()자이다. 무량무변한 허공에 한없는 구멍이 열려 있음을 뜻한다. 우리 가운데 같은 차원이 존재한다.” 요즈음은 말로만 해서는 통하지 않는 시대이다. 실제로 증명이 되어야만 믿는다. 과학이 뒷받침된 이론이어야만 사람들이 믿는 세상이다. 그것을 실제 차크라요가를 통해 몸을 새로이 수행하기에 알맞은 몸으로 변화를 시킨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다. 10분도 앉아있기가 괴로웠던 사람들이 3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분들은 참선을 하기 차크라 요가를 준비자세로 체화했다.

 

우리 몸속에 들어있는

자연계에 마디가 있으면서 하늘 높이 자라는 식물에는 대표적으로 대나무가 있다. 매듭이 지어져 있기에 부러지지도 않는다. 물론 너무 과도하게 당기면 부러질 있다. 우리 몸에 매듭이 지어진 부분은 바로 척추다. 척추는 33마디로 되어 있다. 33마디의 척추를 뒤로 젖히면 완연한 활모양이다. 척추의 굴신 이완을 수련하기를 계속하면 몸과 마음에 심원한 변화가 오게 된다.

척추를 타고 올라오는 강한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동안 망가져있던 몸의 기관들이 재정비 되면서 몸은 수행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서서히 변하게 된다. 수련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 다른 선원들과 다른 점이라 있다. 이렇게 몸이 변화되면 그동안 업식에 끄달려 이리저리 날뛰던 마음도 몸과 함께 정화되게 된다. “ 원리는 이렇다. 척추는 하늘을 향해 에너지, 기의 화살을 쏘는 장소이다. 몸의 중심이요, 대들보인 척추를 중심으로 기의 통로가 있어 축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으로 존재한다. 우리 몸은 모두 상대성이 있어 이른 음양으로 되어 있어 두뇌도 좌반구 우반구, 눈도 , 귀도 , 폐도 좌우 양쪽, 심장도 좌심방 우심방, 좌우심실등 모두 상대성이다. 상대성의 세게는 축이 있고 중심이 있게 마련이다. 축이 바로 척추이다.”

 

참선 요가 어떻게 것인가?

가장 쉬운 방법은 능인 참선원에 입재하여 처음부터 요가 자세를 정확하게 지도법사님께 배우면 되지만, 여러 이유로 선원에서 수행하기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 자세는 그리 어려운 자세도 아니기에 누구나 쉽게 습득할 있다. “하루 어느 때라도 허리를 펴고 고개를 젖혀 30 정도, 내려갈 있으면 60도까지 허리를 젖혀본다.

허리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있을 만큼 숫자를 세면 된다. 50, 100 참을 있을 만큼 참으면서 300 정도 세어본다. 처음하는 사람은 힘이 많이 들고 고통을 느낄 있다. 그러나 침을 맞지 않고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의 경락이 열리면서 기가 돌게 된다. 10, 20, 30 정도 계속하면 땀이 흐르며 안의 탁기가 배출되면서 온몸은 정화되는 단계로 점차 변해간다. 30, 60, 90, 척추가 다리와 90 정도가 때까지 수련하면 참으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된다. 굴신이 깊어지면 이완도 되는데 무릎을 곧바로 세우고 젖혔던 허리를 서서히 들어 커다란 심호흡을 단전으로부터 숨을 마음껏 토해낸다. 몸을 서서히 굽혀 손바닥을 땅바닥에 닿도록 허리를 굽힌다. 허리를 젖히고 참았던 숫자만큼 헤아린 서서히 다시 일어나서 깊게 숨을 토해낸다.” 대단히 간단한 수련이다. 척추만 가지고 굴신과 이완을 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 있는 . 그리고 화살을 마음껏 허공을 향해 쏘아 올린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

세상 안팎이 시끄러울수록 우리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야한다. 험난한 세상을 헤쳐 나가기 위해선 내면의 힘이 있어야한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수행하기에 적합하게 가꾸어야한다. 차크라요가 아사나는 스트레스, 긴장, 불안으로 향하는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강력한 방어기제가 되어줄 것이다.

안이비설신의 육근에 끄달리지 않고 방향감각을 상실한 탐진치 삼독심에 휘둘리지 않는 삶을 살아야한다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알기위해 오늘도 불철주야로 수행에 매진하는 능인 참선원의 열기는 겨울 한기를 걷어내고 있다.

정리 : 김선덕화(“ ”부분 저서 인용)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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