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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관음성지 보리암
기사입력 2018-09-11 오후 4:38:00 | 최종수정 2018-09-11 16:38


상사바위 오르던 길목에서 바라본 보리암 전경


고통이라 말하지 말라
. 감사라고 말하라.
()자를 보면 설립() 아래에 태양() 써서 (소리)자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 진동, 파동입니다. 염불할 때도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5음계로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능인선원 염불은 제가 연구해서 궁상각치우 5음계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염불 소리로 5장을 마사지 하는 것입니다. 염불을 열심히 하면 환희심이 납니다. 음악(音樂)에서 즐거울 ()자가 쓰이고, 여기에 초두자를 쓰면 ()자가 됩니다. 광활한 우주를 말할 음이 허공을 울립니다. 부처님이 나는 좋은 의사와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우주에 무량한 별들이 병원이고, 우린 모두 이기심, 애착, 집착이 가득한, 나와 남을 가르는 병자라는 것입니다. 공덕이 많은 분은 극락, 특실로 가고, 여러분과 저는 선심반 악심반으로 이기심(어둠, ) 이타심(, ) 있는 사바세계에 태어난 것입니다.

쓰디쓴 약을 먹습니까? 병을 낫기 위해서 먹는 것이죠. 고통스러운 것은 병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통스럽다 말하지 마세요. 누가 마음을 아프게 하면 아프게 한다고 고통스러워하지 마세요.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생각하세요. 고통에 대해서 감사해야 됩니다. 약을 먹고 병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통에 대해 감사해야 되는 사바세계 중생들의 삶에 근본적인 자세입니다.

천수경 세척진로원제해라고 나오는데 진로 번뇌를 말합니다. 모든 고통은 내가 있어서 생기는 것으로 아상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생깁니다. 자존심을 녹여버리면 열반이 되는 것이지요. 자존심 하나 깨뜨려버리면 열반이 됩니다. 마음이 평화로워지는데 그걸 어려워합니다.

우리가 땅에 이유는 병을 고치러 왔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부처님께서 나는 좋은 의사와 같다.”, “나는 좋은 안내자와 같다.”라고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법약, 법문으로 끝없이 가르치셔서 우리를 영원의 길로 안내하십니다. 우리는 지금도 부처님 품안에 있어서 부처님이 듣고 계시다는 것을 항상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내가 부처님 품안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각성하기 위해 순례도 오는 것입니다.

-2018. 8. 21.() ‘보리암 설법전에서-
보리암 법문

보리암

경남 남해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683) 원효대사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한 곳으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이름을 보광산,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지었다고 전한다. 조선 현종 1(1660)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이름을 금산,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특히 보리암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와 깊은 역사가 있다.

이성계는 자가 새겨진 석가래를 짊어지는 선몽을 꾸고 무학대사에게 왕이 되고 싶다.” 한다. 무학대사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지만, 이성계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마지못해 무학대사는 백두대간 산의 주령들에게 기도하고 허락을 받아보시오.”라고 방편을 알려준다. 곧장 이성계는 전국 사찰마다 찾아다니며 기도를 한다.

어느 보리암에 이성계는 내가 만일 왕이 되면 산을 비단으로 덮어주겠다.” 간절히 기도한 왕이 된다. 산신께 약속한 대로 산에 비단을 덮었으나 금세 썩어버렸다. 원래 이름이 보광산인데 이름을 비단 금자를 써서 금산으로 바꾸라는 선몽을 받아 이름을 금산으로 바꿨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해 보리암은 양양 낙산사 홍련암과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 관세음보살 성지로도 유명한 영험도량이다. 장엄한 기운이 감도는 관음봉 아래 해수관음보살상이 삼층석탑과 함께 남해를 내려다보고 있다.

천년도량 보리암 경내를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들은 마치 파란 하늘을 향해 솟아올라 신묘한 기운으로 하얀 구름을 토해낸다. 관세음보살님 품안에서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하며 새로운 내일의 문을 열어간다. 영험스런 기운이 감싸주는 가뿐한 몸과 마음이 시원하게 열린다. 땀방울이 흘러내리는 보살들 얼굴이 아름답게 빛난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향해 감사의 합장을 올린다.

사진 : 박구족행 / 취재 : 홍명법행

 
기암절벽에 위치한 보리암 극락전 모습

보리암 삼층석탑


모습보리암 해수관음상 앞에서 순례단 단체사진 모습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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