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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문수암, 위풍당당 기암절벽 아래 해무가 거치면 지혜의 바다가 보인다.
기사입력 2018-06-14 오후 12:02:00 | 최종수정 2018-06-14 12:02


문수암에서
내려다본 인근 보현사 약사전과 한려수도


청담 대종사 사리탑


기암절벽 문수암


지광 큰스님과 함께 가는
화엄종찰 53산사 성지순례
24경남 고성군 문수암


문수암 법문


자손들에게
물려줄 것은 위대한 선물, 부처님!

몸과 마음이 부처님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생각, , 행동도 부처님을 닮아갑니다. 부처님 말씀을 실천하면서 , 이런 경지가 있구나., 이런 세계가 있구나.하고 부처님 세계를 증험하는 체험의 경지가 열리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점점 부처님에 대한 깨달음이 깊어지고, 말이 부처님 말씀을 닮아가고 부처님 생각을 닮아갑니다.

객체가 다르지만 하나의 세계는 어디나 중심이기 때문에 화두일념으로 몸과 마음을 다해 육바라밀을 다하고 바라밀다 행을 실천하다보면 몸과 마음이 부처님 나라로 가는 같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부처님이 밖에 있는 아니라 안에 있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을 깨달음이라고 하고 대각이라고도 합니다. 무명이라는 다른 아니라 부처님이 안에 계신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체온이 36.5, 맥박이 72, 호흡은 1분에 18번으로 고정된 하나인 세계가 있습니다. 서로 남남으로 생각하므로 거기에 갈등과 대립이 있고 부조화와 다툼이 일어납니다. 하나를 깨뜨리면 병이 오고, 하나가 되면 평정이 옵니다. 참선과 기도를 하는 것도 하나가 되기 위한 우리들의 정성스런 마음입니다. 하나인 마음을 갖고 내가 상대방을 배려하고 친절하게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내가 라는 마음을 놔버린 무아가 됩니다. 내가 남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지면 전부다 반본환원(返本還原), 모두가 정상 자리로 돌아갑니다. 하나는 전체이니까, ()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동음창화, 소리로 염불하면서 하나가 되면 몸과 마음에 회로가 강화됩니다. 같은 공명으로 기도하면 파동은 에너지이니까 유전자가 만들어져 자손대대로 내려갑니다. 우주가 부처님 나라이기 때문에 부처님과 하나되어 기도하는 것은 우주의 무량한 존재들과 하나로 통하는 채널입니다. 나의 마음을 우주에 방송하는 것입니다. 말은 말이 아니고 마음이 담겨 마음으로 흘러들어갑니다. 말이 마음이고, 생각이 생각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깊은 심신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허망하지 않아서 메아리와 같이 항상 거기에 응하신다 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자손들에게 물려줄 것은 위대한 선물, 부처님입니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잘못한 것을 참회합니다.라고 아이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십시오. 영원히 부처님과 불보살님들이 그들의 삶과 함께하십니다.

-2018. 5. 12.() 문수암 천불전에서-

 

문수암

경상남도 고성군 무이산에 자리하고 있는 문수암은 신라 688(신문왕8)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지혜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문수보살 기도도량인 문수암은 깎아내린 절벽 아래 한눈에 펼쳐진 한려수도 비경을 바라보기만 해도 부처님처럼 지혜의 눈이 절로 떠질 것만 같은 청량한 명찰이다. 이곳 문수암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 상원사, 충북 영동 백화산 반야사, 서울 북한산 문수사와 함께 우리나라 4 문수보살 기도성지로 유명하다.

창건 설화로는, 의상대사가 남해 금산으로 가던 고성에서 유숙하게 되었는데 꿈속에 노승이 나타나 내일 아침에 걸인을 따라 가라. 하였다. 다음날 걸인을 따라 산에 오르니 보석처럼 빛나는 섬들과 웅장한 바위 앞에 다다랐다. 이때 걸인이 바위 틈새를 가리키며 저곳이 침소다.라며 다른 걸인과 사라졌다. 꿈속에 노승이 관세음보살이고, 걸인이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임을 깨달은 의상대사는 이곳에 문수암을 세웠다고 한다.


문수암 올라가는 연등 계단에서 단체사진

의상대사가 처음 바위 틈새에서 친견한 문수보살상은 문수보살님의 법력으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시현한 것으로 덕이 없는 사람은 보지 못한다고 한다. 특히 문수보살 바위 틈새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하여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바위 틈새 문수보살상


지그재그
비탈길을 오르다보면 짙은 해무 속에 가려진 한려수도 바다 위에 있는 보현사 약사전 약사여래불상이 살며시 보였다가 사라진다. 해무 속에서 마치 보현보살님을 친견한 기쁘게 합장하며 지혜발원 문수보살님을 마음에 품고 문수암에 오른다. 오색연등 따라 돌계단을 올라가면 천불전이 있다. 뒤로는 기암절벽이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보이며 해무 바다를 내려다본다. 진주 출신이신 청담스님께서 잠시 절에 머무른 인연으로 이곳엔 청담 대종사 사리탑 있다. 푸른 소나무 사이에 트인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사리탑은 비바람이 흩뿌려 모두가 떠나 갔지만 자리에 오래도록 머무르며 사색하고 싶은 그리운 장소이다.

사진 : 박구족행 / 취재 : 홍명법행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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