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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에 봉사까지, 가피는 덤이죠.
기사입력 2018-05-15 오전 11:51:00 | 최종수정 2018-05-15 11:51


64기 총무단

64
기의 봉사하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덩달아 행복하고 즐거워진다. 봉사하는 그들이 밝은 마음으로 명랑하고 활기차게 봉사에 임하기 때문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조심스레 청정수를 올리고 내리는 봉사를 하지만, 거기에 기쁜 마음이 더해지면 봉사는 더욱 보람이 생긴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청정수를 올리고 대웅전을 청소하고 정돈하니, 신심은 더욱 깊어지고 가피도 더 크게 다가 오는 듯 하다.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 다른 기수와 달리 64기 총무 팀에는 세분의 거사가 법당봉사 및 일요 미소보시에 함께 하면서 보살들과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하다. 함께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고 한다.

대웅전에서 64기 총무단 64기는 서로 챙겨 주는 모습이 아름답군요.능인선원과의 인연은 어떠한가요?

하보련화 팀장 : 수업때도 웃고 즐거운 분위기로 공부했어요. 법당 봉사 때도 줄곧 밝은 분위기입니다. 법당에 오는 것을 즐거워하니, 단합도 되고 봉사나 행사에 참여도 잘합니다. 특히 오산, 구미, 합천, 당진에서 다니며 공부하고 봉사까지 함께 동참하는 법우들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총무단을 구성 때도 모두들 적극 참여 덕에 며칠 만에 쉽게 팀이 꾸려졌습니다. 봉사 중에도 담당자가 일이 생기면 다른 누군가가 바로 빈자리를 채워줘, 어려움 없이 법당 봉사를 오고 있습니다. 마음가운데 부처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오는 분들이라 밝고 에너지가 넘칩니다. 거사님 3분도 함께 동참해 주셔서 더욱 좋습니다.

노현봉 : 작년 5 일요법회 처음으로 법당에 나왔어요, 50년지기 부부모임이 있는데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던 친구를 암으로 먼저 보냈어요, 부인이 남편이 없어도 부부모임에 함께 했는데, 일찌기 능인불교대학을 졸업하고는 우리를 불교대학에 입교시켜주었어요. 이런 인연으로 종교생활이 시작되었는데, 법당에 오고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좋기만 합니다. 법당에 오면 환희심이 절로 생기는 같아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법당에서 봉사하는 분들이 대부분 보살들이라 남자로서 힘이 필요한 부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천 : 저는 법명을 받기 위해 불교대학 공부를 했어요. 법우들 따라 순례법회를 다니곤 했는데 모두들 법명으로 불리고, 법명으로 기도하고, 법명으로 불사하는데 저만 법명이 없어 법명으로 불리는 법우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정천이라는 법명을 받으니 너무 좋습니다.

 

불교대학 공부를 하고 봉사를 이어 오면서 어떤 서원들이 생기셨나요? 어떤 가피를 받으셨나요?

정묘길향 : 저는 딸이 둘인데 딸의 성격이 매우 다릅니다. 딸은 사사건건 나랑 부딪치고 내가 하는 일에 토를 달고, 트집 잡아 같이 살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서로의 성격을 고치고자 해도 안되던 차에 법당에 와서 지광 큰스님의 법문을 듣고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고치려고 하니 딸에게 화를 내지 않게 되었고, 딸은 나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딸과의 사이가 너무 좋습니다. 사이 좋은 모녀를 보면 부러웠었는데, 이젠 우리 모녀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게 되었습니다. 딸을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큰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노대명화 : 봉사의 행을 실천 하는 것이 수행보다 앞서는 같습니다. 부처님을 향하는 마음, 지은 공덕은 나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하보련화 팀장 : 대단한 불심을 가진 도반들과 공부하고 봉사하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정정진 : 화합이 잘되는 우리팀이 좋고 큰스님의 법문이 좋아 합천에서 해인사에 가지 않고 지광큰스님 뵈러 여기 능인으로 옵니다. 큰스님 사랑합니다.

강정진행 : 팔꿈치 엘보가 와서 청정수 올리는 봉사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봉사여서 병원에서 주사 맞아가며 청정수를 올렸습니다. 가피 덕인지 이젠 거뜬해졌습니다. 공덕에는 공짜가 없다고 하더니 맞는 말이예요. 법당에서 있는 김정법문 보살은 법당에서 보내는 시간이 좋아 잠자는 시간을 줄여 가며 법당에 다니신다고 해요.

김정법문 : 해야하는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법당에 오는 것이 즐겁고 기쁘니, 마땅히 해야 일에 시간을 내야겠지요.

황마하련 : 구미에서 불교대학 공부하러 왔어요. 내친 김에 봉사까지 하고 있습니다. 즐거움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성정법등 : 저는 원래 성당에 다녔습니다. 친정이 모두 천주교 신자였어요. 견진성사도 받았고 성가대에서 활동도 했는데, 웬일인지 성당에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일이 생겨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성탄절 미사에 참석하기도 어려웠어요. 불교집안으로 시집을 왔는데, 성당 다니는 저는 일이 안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친구가 법당에 가보자고 권유해 능인선원에 오게 되었는데, 스님의 법문이 어찌나 좋던지요. 법문이 모두 마음에 닿았습니다. 불교대학 공부를 하고 법당 봉사를 시작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가정 일도 풀리는 듯합니다. 아마도 저는 부처님과 인연이 있었던가 봐요.

남삼매화 : 배연화수 보살은 오산에서 불교대학을 통학했어요. 성정법등과 함게 우리 셋은 법당에서 만나 친자매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팀의 밝은 분위기가 좋고 법당 일도 신이납니다.

황마하련 : 법당봉사하며 마음이 밝고 맑아졌어요. 따라서 불심도 커지는 듯해요.

64기는 단결이 잘된다. 무엇보다도 하나 같이 밝다. 마치 행복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다니는 ,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든다. 법당에 오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우니 법당 봉사나 크고 작은 불사에도 빠지지 않는다. 108 때나, 64 총무단 이름으로 불사하게 때면 모두들 적극 참여하므로 우물대면 동참 기회도 없을 정도다. 약사대불 불사 여러 불사에도 많이 동참했다. 부처님 법안에 살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보살들이다.

취재/ 정리 : 문극락원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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