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789호 / 불기 2565-10-20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전체보기
스님법문
 
뉴스 홈 스님법문 스님법문 기사목록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기사입력 2018-04-09 오후 5:29:00 | 최종수정 2018-04-09 17:29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마음 가운데 항상 내가 있다. 부처님 말씀입니다. 누구의 마음 가운데에도 부처님 계시다.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항상 묻습니다. 마음 가운데 정말 부처님 계시는가요? 그때 무어라 대답해야할까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만나는 사람들 모두를, 만상을 부처로 생각하고, 부처가 말하듯 말씀하시고, 부처가 생각하듯 생각하시고, 부처가 행동하듯 행동해보세요. 내가 말하는 아니고 마음 가운데 계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다 생각하세요. 내가 생각하는 아니고 마음 가운데 부처님께서 생각하신다 생각하세요. 행동도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고개를 갸우뚱하십니다. 그렇게 자꾸만 하다보면 뭔가 느껴지시는 있으실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내가 진정으로 마음 가운데 계신 부처님을 인정하고 부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진정 부처님께서 함께하십니다.

금강경에 보면 인생은 꿈결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아침이슬 번갯불과도 같다고 하셨습니다. 물거품은 흡사 풍선 같지요. 이내 터져 버리지만 안에는 허공이 있어 허공으로 돌아갑니다. 허공은 문자그대로 부처님이요, 무한입니다. 잠시 동안 물거품 같은 막에 감싸여져 있었던 거지요. 다시 허공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몸도 물거품에 해당한다 있죠. 고기거품이라 쓰지만() 물거품과 같은 거지요. 부처님은 허공이시고 마음이기에 우리의 마음과 가운데는 부처님께서 항상 함께하십니다.

 

몸과 마음 가운데 신심 따라 부처님의 위신력이 작동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때가 되면 물거품처럼 사라집니다. 허망하지요. 돈이나 벌고 명예를 흩날리다 스러져 사라져가는 사람들이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정녕 땅에 와서 모두 그렇게 살다 가야만 하나요? 경전에는 우리가 땅에 이유를 업장을 녹이고 성불하기 위해서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안에 부처님 계시기에 부처님 되는 것이 숙명이다.라고도 말합니다. 실제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모릅니다. 내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을 알라! 했던 선각자도 있었지요. 부처님께서는 우리들 모두 스스로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무명중생이라 하셨어요. 내가 부처님의 아들딸이요, 안에 부처님 계시고 정녕 지금도 부처요, 부처될 존재로 운명 지어져 땅에 내려 왔다. 이렇게 생각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 가운데 부처님 계시다 확신하고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암세포야 너는 몸에 함께 없어 사라져다오.라든지 모든 세포들아! 너희들은 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니 건강해라.하면 가운데의 모든 세포들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암세포는 씻은 녹아져 버립니다. 마음이 부처이기에 마음 가운데 함께 하시는 부처님께서 항상 신심 따라 위신력을 펼쳐 보이십니다. 우리는 말과 생각과 행동을 때마다 실상에 있어 부처님이라 확신하고 부처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해야만 합니다. 말은 말이 아니고 마음이라하듯, 내가 말을 하면 고막을 때리고 다음 마음으로 흘러듭니다. 말은 위에서의 소통 수단이지만 마음에서 나온 생각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와의 가교역할을 합니다.

 

실수, 허수, 0 세계와 화신, 보신, 법신의 세계

안에 계신 부처님을 이렇게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물질의 세계는 실수의 세계인데 수학에는 허수의 세계도 존재합니다. 거울에 물건을 비치면 그림자와 같은 허상이 거울에 생깁니다. 흔히 입자나 파동으로도 표현되어지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는 서로 차원이 다른 시공간에 존재합니다. 입자가 머무는 공간은 실수공간이지만 파동이 머무는 공간은 허수공간입니다.

운동주체에 주목하면 입자로 보이지만 운동현상에 주목하면 파동으로 나타납니다. 얼마 세상을 떠난 스티븐 호킹도 우주는 허수의 시공간에서 기원한다. 얘기했습니다.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인 세계는 차원이 다른 실수와 허수의 세계로 되어 있고 호킹의 말대로 허수는 허공을 바탕으로 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인간이 허수공간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물질의 세계에만 탐닉해 눈에 보이는 그림자 세계만이 모두인 착각을 본래의 자신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자들은 자신을 알라.하고 자신을 모르기에 무명중생이라 부르는 거지요. 출생 성장과정이 온통 물질 위주인 탓으로 3차원 공간에 자신을 가두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허수는 진정 만유에 필요한 개념의 수이고 파동의 의미를 지닌 확실한 존재의 수입니다. 허수는 허공을 가름하는 수라 하겠지요. 5감에 의한 인식과 6감에 의한 인식의 차원이 서로 다른 것과도 맥락을 함께합니다.

교통사고로 다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람이 절단해 없는 다리에서 느끼는 통증은 왜일까요? 허수는 없어도 되는 수가 아니고 수학공식에만 필요한 수도 아닙니다. 파동이라는 의미를 지닌 확실한 존재의 수로 인식해야만 합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실수, 허수, 0 삼위일체라 하듯이 화신, 보신, 법신의 차원과도 같은 맥락이라 것입니다. 진정 부처님은 우리의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우주 허공을 가득 채우고 있는 부처님께서는 마음도 채우고 계십니다. 우리는 무명으로 본질을 잃고 전도몽상으로 살고 있습니다. 허상을 실상으로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10월 연수원 교육 계획표
10월 법당 행사 일정표
이웃들에게 커다란 디딤돌이 되..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
내 이웃의 고민을 듣습니다! 「..
맛있게 만들고 즐겁게 나누고 「..
취약계층 1인 가구 우울예방 프..
남산의 용장사, 낭산의 황복사
고집멸도 : 네 가지의 진리 사성..
천오백년 기나긴 세월의 흔적을 ..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국녕사 사경법회 연기, 사경검인..
천오백년 기나긴 세월의 흔적을 ..
또다른 가족, 반려동물의 죽음준..
71기 초급 불교대학을 마치며
10월 연수원 교육 계획표
고집멸도 : 네 가지의 진리 사성..
상반기 총 간사회의
남산의 용장사, 낭산의 황복사
내 이웃의 고민을 듣습니다! 「..
반 야 용 선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1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