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698호 / 불기 2562-01-19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전체보기
스님법문
 
뉴스 홈 스님법문 스님법문 기사목록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기사입력 2018-01-09 오후 3:23:00 | 최종수정 2018-01-09 15:23

정유년 한해가 증발되고 있습니다.

세월은 흘러 정유년 한해도 이제 영원의 저편으로 사라집니다. 올해로는 이번 호가 마지막 신문이네요. 세월의 흐름이 빠르다 빠르다 하지만 벌써 한해가 흘렀습니다.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울릴 시간이 박두해옵니다. 능인선원 모든 법우님들! 한해 참으로 열심히 사셨나요? 지난 한해도 능인선원은 어려운 가운데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한해가 모두 증발해 버리는 휘발유처럼 사라졌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왔다 자부합니다.

언젠가 말씀드렸듯 인생은 시간이고, 시간은 금이라니까 인생자체가 모두 황금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우리의 선조들은 금쪽같은 인생이라 가르치셨겠지요. 금쪽같은 인생, 참으로 귀한 가르침입니다. 얼마나 금쪽같은 인생을 펼쳐 오셨나요? 증발하듯 사라져가는 시간, 그리고 인생! 사람들은 시간의 가치, 삶의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취생몽사하기 일쑤지요. 눈을 뜨고 잠깐 한눈팔면 하루해가 서산으로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하루가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다고 하는데 이를 두고 하는 말이겠지요. 진실로 세월은 화살과도 같습니다. 이같이 살같은 세월을 어떤 사람은 의미로운 결과를 잉태하며 보내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참으로 무의미하게 보내기한해를 참으로 가치롭게 보내셨습니까?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합니다. 지난 세월을 가만히 돌이켜보면 세월의 흐름 가운데 분명 어떤 마술 들어있지 않은가 느낄 때가 많습니다.

어떤 성과가 때면 특징적인 사건 일어나곤 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해당되지 않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氣運 있고 幸運 있고 不運 있습니다.

열심히 몸과 마음을 던져 살아가는 가운데 어느 갑자기 부처님의 어루만짐, 보살핌, 가피가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이 어디 있어!, 모두 만들어낸 얘기에 지나지 않아! 이렇게 강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모두 부처님 세계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라 말씀드립니다. 몸과 마음을 던져 물불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노라면 분명 누군가 지켜보는 존재가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참으로 명백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선몽이라는 것을 만나게 되기도 하지요! 일종의 부처님의 보살핌이라고 해야 것입니다. 문자그대로 영험이지요.

미국의 백대부자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큰돈을 있었느냐 물었더니 90% 이상의 부자들이 행운이었다.라고 대답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란 말은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움직이려면 힘이 필요한 힘을 동양에서는 () 부르지요. 그래서 합쳐 氣運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자그대로 에너지라 말할 있는데요. 에너지는 영원하다하고 항존한다 말합니다. 에너지항존의 법칙도 있지요. 광활한 우주에 항존하고 영원한 존재가 무엇일까요? 허공이신 부처님 외에 다른 존재가 있을 없습니다. 타종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부르겠지요. 몸과 마음을 다해 공덕을 쌓고 기도하면 부처님과 하나되고 부처님의 위신력, () 흘러듭니다. 행운이 있고 불운이 있듯 마음 씀씀이에 따라 좋은 기운이 흘러들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참으로 가치로운 한해를 보냈는가?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우리의 선조들은 흔히 노는 입에 염불해야지 하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참으로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금쪽같은 시간이기에 시간 부처님과 하나되는 마음을 내면 부처님의 거룩한 기운이 흘러든다는 뜻입니다. 진정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의 동서를 마련하고 어떤 종교에서건 기부와 기도를 강조합니다. 이유는 왜일까요? 투철한 믿음의 마음을 가진 자들이 남과 다르게 베푸는 마음과 강한 신념의 힘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늘을 믿고 부처님에 대한 투철한 신심으로 무장해 있기에 두려울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위대한 용기와 신심의 화신들입니다. 그들은 하늘이, 부처님이, 알라신이 자신들을 돕고 있다 확신하기에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임종자들과 죽음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신심이란 참으로 중요한 것이란 사실입니다. 죽음을 이기게 하는 무서운 힘이란 의미입니다. 믿음이 투철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죽음 앞에서 두려움과 공포에 떨지요. 믿음이 투철한 군사들은 전쟁터에서도 용감합니다.

그릇된 경우라 보여지지만 이슬람의 자살폭탄을 감행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남북전쟁이 한창일 기도에 여념없던 링컨의 예를 보십시오.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고금을 막론하고 투철한 신심을 가진 자들이 세상을 바꿨습니다. 4 산업혁명의 총아들이 하나같이 유태인들인 것만 봐도 믿음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도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있습니다.

한해의 막이 내리는 지금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몸과 마음을 다하는 베풂과 기도 가운데 인간의 가치는 제고됩니다. 그의 삶을 부처님과 하나되게 하는 가운데 부처님의 힘이 흘러듭니다. 인생은 시간이고 시간은 금입니다. 인생은 정녕 금덩어리가 문제가 아니고 이상입니다. 얼마나 소중합니까? 가치는 무한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참으로 가치로운 한해를 보냈는가? 진지한 성찰을 바탕으로 한해를 마감하시고 내년 무술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유서깊은 화엄종찰 윤필암, 묘적..
1월 연수원 교육 계획표
2018년 1월 법당 행사일정표
2018 청소년 동아리 참여 청소년..
「아동발달지원센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
2017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
능인사랑채 개소식
2017 희망온돌 지역단위 취약계..
무술년 올 한해 열심히 정진하시..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한해를 참으로 가치롭게 사셨습..
2018년 1월 법당 행사일정표
유서깊은 화엄종찰 윤필암, 묘적..
개원33주년 개원기념법회
독거어르신 세대통합 프로그램 ..
2018 청소년 동아리 참여 청소년..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사..
능인사랑채 개소식
금강회 수석부회장 인사말
무술년 올 한해 열심히 정진하시..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18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