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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통영 미래사, 동피랑벽화마을
기사입력 2017-12-13 오후 4:20:00 | 최종수정 2017-12-13 16:20


1.
미래사 미륵부처님이 내려다 보고 계신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려수도 전경


2. 통영 미래사에서 53산사 순례단 기념 촬영하는 모습



3.
미래사 편백나무 숲길을 거닐며 힐링하는 모습



4.
미래사 입구에 곱게 물든 다리 가을풍경 모습이 절정이다.


5. 근처 동피랑 벽화마을에 들러 예쁜 추억 사진을 만들어 본다.


사진
: 박구족행


효봉스님, 구산스님, 법정스님 인연 사찰

통영이라는 도시가 한려수도를 감싸고 있어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 통영 미래사는 유서가 깊지 않지만 한국불교 근세사에서 효봉스님, 구산방장, 법정스님 이름있는 큰스님들이 맥을 타고 많이 나오신 곳이에요. 승보사찰 송광사에 계시던 구산방장 스님께서 자기 은사 효봉스님을 위해 여기 경관이 좋고 하니까, 토굴을 짓고 정진을 하시다가 열반에 드셨다는 얘기가 있어요. 효봉스님은 알려지기로는 일제시대에 판사를 하시다 작폐하시고 머리를 깎으셨다고 해요. 법정스님도 여기서 머리깎고 출가하셨다는 얘기가 있어요. 한국불교 근자에 훌륭한 분들이 절에 연을 두고 계신 곳이니까 우리가 한번 와볼 필요가 있어서 오게 거에요.

 

화생, 화락천, 타화자재천 인연으로

부모자식은 만겁이라고 하고, 부부 인연은 구천겁이라고 하죠. 겁이라는 단위는 굉장히 헤아릴 없이 많은 세월을 의미하는데요. 인연 따라 만나는 바닷가에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 중에 남편, 부인, 아들, 딸을 만났잖아요. 그런 인연은 혈연의 인연, 세속의 인연, 숙연이라고 하죠. 근데 전혀 낯선 분들인데 이렇게 같은 버스를 타고 와서 방에서 기도할 있는 이렇게 만난 인연은 불연, 법연이라고 해요. 불연, 법연은 만겁 이상의 인연으로 세속에 부모자식 인연을 능가한다고 했어요.

만약에 금생에 정진을 제대로 하고, 지혜와 복덕을 제대로 닦으면 다음 생에 부모는 자기 따라 바꿀 있습니다. 부모 인연을 받지 않으려면 욕계 육천으로 올라 가야 되거든요. 욕계 육천은 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이 있어요.

육도에서는 태생, 난생, 습생, 화생, 네가지 생이 있지요. 말씀드리는 말은 음파 고막을 때리는 순간 없어져버려요. 말하는 음파에 마음이 담겨 마음속에 녹아들어 감화되어 교화를 받게 해요. 화자가 화생이에요. 하나가 된다는 것은 화락, 남들이 즐거우면 나도 즐겁다. 남들이 잘되면 나도 잘된다. 그런 마음이 화락천. 항상 남이 잘되는 것을 즐거워하고, 잘되길 기도하고, 그런 사람들이 화락천에 나는 거예요. 나와 남이 없고 하나가 되는 거죠. 진보시키면 타화자재천. 남들과 하나 되는 것이 자유자재로운 타화자재천이 되면 하나가 되니까 갈라져버릴 필요가 없어요. 그런 존재들은 색계로 난대요.

만나는 모든 사람을 모두 부처로 대하라 하잖아요, 항상 말이 기도가 되어야 돼요. 생각도 기도가 되어야 돼고, 행동도 기도가 되어야 돼요. 말씀 말씀이 상대방에게 감화를 있는 거예요. 남편에게도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도 함부로 말씀하지 마세요.

 

올라가면 내려오고, 베풀고 내보내면 들어와요.

우리 인간 덩어리는 욕망이 많아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 모든 덩어리에는 물이 들어가면 집도 짓고 음식도 먹어요. 물이 들어가야 되요. 물은 전부다 끌어들이는 , 응집력이 있어요. 덩어리가 되어있는 해체가 되어야 해요. 우주는 제법무상이라 흘러가야 되는데 흘러가질 못하고 자꾸만 잡음 하려고 해요. 애착이나 집착이라는 것은 사람을 눈물짓게 만들어요. 강제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들어요. 그게 바로 죽음이에요. 평상시에 잡으려는 마음 말고 흘러보내려는 마음, 내보내려는 마음, 베푸는 마음을 쓰게 되면 물질에 대한 애착이나 집착이 떨어져 버리죠. 그러면 욕망이 녹아져버리고 저절로 죽을 편안히 죽는 거예요. 많이 베풀던 사람은 돌아가실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었으니깐 마음이 홀가분해져서 쉽게 뜨는 거예요.

원자의 세계도 마찬가지이지만, 원자반응처럼 전자가 나가버리면 끝나는 아니라 원자를 양자가 끌어들여요. 그러니깐 자꾸만 내보세요. 내보낸다는 것은 남을 위해서 베풀고, 보시, 인욕, 지계, 정진, 선정, 지혜, 육바라밀과 보시, 애어, 이행, 동사, 사섭법에 나오잖아요.

물과 불은 모두 하나에요. 뜨거우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내려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정말로 베푸는 마음으로 사셔야 되고, 끊임없이 흘러보내는 마음으로 복되게 살아야 되요. 허공은 부처님이니까 자기가 얼마나 증발시켰는가, 내보냈는가에 따라서 뜨는 겁니다. 아낌없이 내보내세요.

2017. 11. 15() 녹취 정리 : 홍명법행
<페북, 지광스님 페이지 검색하세요>

2017년 한해동안 지광 큰스님과 함께 가는 화엄종찰 53산사 성지순례에 동참해 주신 순례단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1712월 말까지 화엄종찰 소책자를 갖고 순례법회 접수처로 방문하시어 도장 확인 받으신 후, ‘자 스티커를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201853산사 성지순례에도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 순례법회 일동 -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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