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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요가 참선수행기 (이수정지)①
기사입력 2017-11-15 오후 2:17:00 | 최종수정 2017-11-15 14:17

맑은 바람은 밝은 달을 밀어내고, 밝은 달은 맑은 바람을 밀어낸다.
청풍불명월 명월불청풍(淸風拂明月 明月拂淸風)

조용한 산속에 들어가고싶다
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 계속된 3 반이란 직장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었고 결국 목디스크 판정을 받는데 이르렀다. 치료를 받으면서도 바쁜 생활은 이어졌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조용한 속에 들어가 얼마간이라도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지경이었다. 그래도 일요일마다 극락전 봉사는 감사함으로 했다.
대법당에서 요가참선을 한다길래 우연이었지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한 참선과의 인연도 어느 1년이 넘었다. 지금 순간 뒤돌아 생각하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가슴깊이 사무칠 뿐이다. 깨달음을 향해 정진한다는 이런 거구나 하고 부처님께 너무 감사할 뿐이다.
자성불이 되어야 하는지를 바늘로 손가락을 찌르면 피가 나고 아프듯이, 자연스레 뜻을 알게 되었다. 수행안하면 되는 것을 마음 깊이 알지만 정진할 때마다 이렇게 까지 힘들게 해야 하나 해도 사는데 하는 중생심이 올라와 여여하지 못할 때도 있다. 항상 마음, 모습 그대로이면 얼마나 좋으련만. 흐르는 세월 속에 마음 또한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
부처님께서 스스로 깨달음으로 정진하라. 말씀에 힘입어 수행하다보면 힘든 만큼 묘하고 신비한 강한 에너지인 맑고 밝은 지혜를 주신다. 신비는 정진의 소중함을 알아 스스로 본인이 해보아야 있다.

고요하고 온화하게
날이라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참선법사인 지운스님을 뵙고 요가 하는 법을 배웠다 참선하기위해 푸는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힘이 들었다. 요가가 끝나고 좌선을 하는데 어떻게 1시간을 앉아있나 했는데 저절로 잘되었다.
요가 참선을 하면서 하루에 타임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정진했다. 앞뒤로 숙이고 젖히는 굴신요가를 때마다, 허리와 다리의 고통은 무어라 없이 살이 찢기는 듯한 괴로움의 연속이었다. 이렇게 하는 맞나 하는 의심까지 들면서 그래도 참고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님께서 죽었다가 살아나야 된다. 나를 이기는 작업을 하라. 몸을 부처님께 맡겨라. 하는 수없이 하신 말씀을 새기면서 노력 정진했다.
하다 보니 다리에 열감이 느껴지고 허벅지에 뻘겋게 핏줄이 터졌다.... 요가를 때마다 심하게 다리가 요동쳤다.
알고 보니 천천히 요가횟수를 늘려가야 하는데 요가가 아닌 운동을 해서 다리의 고통이 따랐던 알았다.
요가를 하면서 아픈 목도 흔들리면서 고통이 따랐지만 시원했다. 법사스님의 말씀처럼 신비함에 성스러움이었다. 

쿤달리니를 이루다
스님께서 몸이 만들어졌다고 하신다.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몸에서는 열이 나고 강한 힘의 에너지와 맑은 근력을 느끼면서 차갑던 아랫배도 따뜻해지고 추위를 탔다. 몸이 이렇게 변할 있다니 놀라웠다.
좌선할 집중은 부족하지만 법사스님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하셔서 뭣고 때마다 잊다가도 마음을 내서 집중하니 반짝반짝 빛이 보이더니 오르락 내리락 느낌이 들고, 몸의 기운이 멈추는 상태에 다른 세계에 빠진 느낌이었다.
다라니경 108 하는 . 대법당에 가서 참선하는 중에 몸에 열이 나면서 강력한 기운으로 목이 조여옴을 느꼈다. 조금 있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멈추지를 않고 계속 조여 왔다. 목의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서 죽음의 고통이 이런 거구나! 했다. 이런 체험때문인지 후유증이 일주일 정도 갔다.
꼬리뼈에서부터 오르락내리락 무언가가 다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게 파장이란 느꼈다.
가슴 4 아나하타 차크라부분에서 맑은 구슬 같은 물방울이 똑똑똑 떨어지기를 반복하더니 배꼽 3 아니프라 차크라부분에서 멈추었다. 깨끗함과 맑음에 환희심이 났다. 그러면서도 신비함이란 뭘까?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었다. 대법당에서 참선하는 도중에 주위가 부처님만 영롱하게 보이더니 눈물이 저절로 흘렀다. 눈물을 흘린 후엔 눈이 너무 맑아졌다. 느낌과 마비된 느낌을 받았다. 안구 건조증으로 안약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건조증 증상이 없어졌다. 감사할 뿐이다.
부처님의 따뜻한 손길인양 나의 아팠던 , 어깨, 눈과 소화장애로 차갑던 아랫배가 따뜻해졌다. 힘들 아픈 부분을 경락을 따라 묘한 파동 에너지인 쿤달리니가 움직였다.
뜨거운 불덩어리가 발등에 같이 떨어져도 감각, 생각, 느낌이 다른데...
과연 뭣고!

나의 자성불을 품다
무문관의 뜻도 모르면서... 법사스님께서 짐싸들고 오후 6시까지 입관하세요. 했다.
얼마나 좋은가! 삶의 무게를 잠깐이라도 있어서! 저녁타임 요가만하고 무문관에 올라갔는데 긴장감과 일통이란 무게가 버거웠는지 눈물이 났다.
무문관 일정표 중심으로 하면서 참선은 못해도 하루에 12시간정도 집중하였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많이 섭취를 해도 아랫배에서 가스가 차면서 트림과 체한 반응이 가슴 쪽으로 답답하면서 숨이 차기도 했다.
요가와 참선에 집중하다보니 파장의 기운인가? 꼬리뼈쪽에서 오르락내리락 대나무 같은 쪽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았다.
참선 중에 왠지 모를 마음에 벅찬 울음이 몰려왔다. 지금껏 헛살았구나! 몸을 사랑하라 하셨는데 아픔을 알고서야.... 부처님께 너무 죄송함에 통곡의 눈물을 흘렸다. 여우가 아니 늑대처럼... 마음이 편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이수정지 / 정리 : 김선덕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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