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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보자입니다.
기사입력 2017-10-26 오후 4:54:00 | 최종수정 2017-10-26 16:54

고통스런 세상, 어찌 사랑하지 않을 있겠는가?

고통은 나의 이기심과 업장을 녹이는 작업입니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통을 싫어합니다만 3차원의 세계, 물질세계의 존재는 고통의 극복이 필수입니다. 개체를 지닌 존재들은 어느 누구도 고통을 벗어날 길이 없습니다.

부처님 때까지, 하나가 때까지 고통은 피할래야 피할 길이 없습니다. 이기심, 아상 때문이죠. 아상은 자기에 대한 애착심을 낳고 집착의 포로가 되게 만듭니다. 그러나 물질의 세계는 모든 것이 변해가는 것이고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제행무상이라 하죠. 세상 누구나 하나같이 사라지는 대상, 흘러가는 대상들을 영원한 것인 착각하기에 고통입니다. , 남의 것을 따지지만 때가 되면 모두 놓아버리고 떠나가는 것인데도 죽는 순간, 눈을 감는 순간까지 놓아버릴 모릅니다. 오히려 사라질까 두려워 전전긍긍 합니다.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죠.

, 남의 따지다 보니 증오하고 분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같은 마음은 나를 불안케 하고 혼란케 하고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듭니다. 오히려 상대방과 내가 고통스런 세상에서 만났으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있겠는가? 하는 마음이 되면 마음이 맑아지고,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사람과의 관계도 좋아지고 자신에 대해서도 긍정적 마음을 갖게 만듭니다. 자비와 사랑에서 오는 이로운 점이라 있죠.

 

항상 영험과 기적이 찾아드는 사람이 되어라.

우리는 스스로의 마음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들 수도 있고, 가시덤불 가득한 가시밭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위해 있는 가장 쓸모있는 일을 그래서 수행이라 하는 것입니다. 닦지 않는 마음은 흡사 잡초와 가시덤불이 가득해서 나와 남에게 해악을 끼치게 마련입니다.

인생은 진실로 부서지고 사라져야만 존재들의 세계이기에 생각하기 따라서는 정말로 견디기 어려운 것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갈고 닦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그를 통해 긍정적인 길로 나아갈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실천하면 더욱더 사랑하게 되고, 인내를 실천하면 더욱더 인내심이 강해지며, 너그러운 마음을 키우면 더욱더 너그러운 사람이 됩니다.

진정 인간이 키울 있는 최고의 마음은 우리의 본질이라 있는 자비와 사랑의 마음입니다. 생명이란 흡사 명멸하는 불빛과 같아 타오르다 순간 꺼져 버리는 것이기에 우리는 더욱더 열심히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키워야만 합니다.

나에게 오는 누구든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같은 마음으로 떠나보내는 것입니다.

진정 이기심과 집착, 애착을 바탕한 마음은 자신에 대해 가장 잔인한 행위라 아니할 없습니다. 진정 자신이 언젠가는 사라져버릴 땅에 이유와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는다면, 그는 꿈결보다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갈 것입니다. 눈을 뜨고 일어나 아침마다 참나의 , 진실과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에게 영험과 기적은 항상 찾아들게 되어 있습니다.

 

진보를 위해 스스로 갈고 닦지 않는 것은 죄이며, 동시에 퇴보의 길입니다.

우리 모두가 땅에 진보를 도모하기 위해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그가 스스로를 갈고 닦지 않는 것이 바로 죄이며, 동시에 퇴보하는 길이란 사실을 알게 것입니다.

정진하는 삶이 아니라면 항상 수도 없는 부정적인 마장들이 초래되기에 참마음은 덮여버리게 되고 정도를 벗어나게 됩니다. 참된 마음으로 스스로를 갈고 닦지 않는다면 갈수록 타락하여 부처님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영원히 어리석은 자의 대열에서 빠져나올 없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부처가 된다는 , 성불한다는 것은 본래 갖추고 있는 밝은 덕을 스스로 밝히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우리는 독심과 탐욕심을 힘을 다해 제거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본래 갖추고 있는 지혜가 드러나기가 불가능합니다. 참된 지혜, 부처님 지혜가 드러나기를 원한다면 일상생활 중에 항상 깨어있는 가운데 번뇌 망상이 싹트지 않도록 갈고 닦아야만 합니다.

부처님과 성인들이 도리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행하지도 말라! 하신 도리를 마음 깊이 새겨보아야 것입니다. 하루를 살면서 남의 일을 돕는 정성을 다했는지, 친구를 사귀는 신의가 있었는지, 가르침을 받은 것을 성실히 익히고 실천하였는지 항상 성찰하고 통찰해야만 합니다.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반성을 해야만 하고 항상 살얼음 밟듯 조심해야만 하는 것이 수행자의 도리입니다.

윤회가 두려운 것이 아니고 어리석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부처가 된다는 것은 깨달음의 길이요, 항상 수행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는 길입니다.

() 깨달음의 눈이요, 염불 기도는 깨달음의 다리라 하는 것처럼 깨달음의 눈이 없으면 깨달을 수가 없고, 다리가 없으면 나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참선도 중요하고 염불도 대단히 중요한 수행법입니다.

불보살의 명호를 불러 모시는 것이야말로 부사의한 힘을 불러 모으는 수행법이기에 항상 기도하고 수행하는 삶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수행자는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 성불의 길을 힘차게 열어가는 자입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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