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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 굴신요가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에 감탄하다 -
기사입력 2017-09-18 오후 1:20:00 | 최종수정 2017-09-26 오후 1:20:44

차크라요가 참선수행기 (묘원)

환희선원에 방부를 드리다
나는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을 하기 위하여 이른 아침 집을 나선다. 국가가, 사회가 나에게 베푼 은혜 한량없으니 나라 사랑의 뜻을 되새기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30여년 함께 공직을 먼저 퇴임한 우리집 거사가 줄곧 주창해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가 부처님 나라! 호국불교로 보리 이루리라! 신행합일의 결기를 지켜온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생각해보면 아스라이 떠오르는 어린 시절의 기억! 어머니 손잡고 깊은 산속의 절을 따라 다니며 어른들 속에서 열심히 절을 하던 아이, 아이는 불교와 각별한 인연 속에서 자랐다. 조계사학생회 법회에서 찬불가 반주를 하곤 했고, 대학시절엔 불교 합창단 피아노 반주자로 불교음악을 하면서 지국거사와 만났다. 지금은 인생 이모작을 도모하는 도반으로 신행 생활을 함께 나가고 있다.

지지난해 우리집 거사가 불현 나는 그동안 불교운동이나 불교활동을 왔지, 불교수행을 것이 아닌 같다. 환희선원에 방부를 드렸다. 또한 참선방 수행을 보고 싶어 집에서 챠크라 요가를 따라 했다. 틈틈이 능엄신주 독송과 사경도 병행하는 중에 자연스럽게 쿤달리니 각성이 오게 되었다. 혼자서 수행하면 장애가 있을 있다는 선지식의 가르침에 따라, 낮에는 직장, 밤에는 선방을 찾아 부모미생전본래면목 (父母未生前本來面目) 찾아 가는 참선수행을 시작하였다.

입방 초기, 차크라 요가를 허리가 무척 아팠다. 수술한 사람도 요가수행을 합니다. 믿고 따라 하세요! 환희선원 선감 지운 스님의 격려에 용기 내어 꾸준히 수행하던 , 허리 통증이 점차 사라졌고 아픈 부분이 자연 치유됨을 알게 되었다. 앞뒤 굴신 가지 요가 동작만으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에 감탄했고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쿤달리니 진동이 목에 걸려 목을 뚫고 올라가지 않아 간질간질하고 답답함을 느꼈다. 또한 두시간 이상 앉아 보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으로 하루하루 수행일과를 이어가던 무문관 집중수행의 귀한 인연을 갖게 되었다. 돌이켜보니 무문관 수행은 금강석처럼 완전한 불성(佛性) 자성불(自性佛), 나를 찾아가는 과정, 자아(自我) 발견하는 여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이니 달리 무엇에 의지할 것인가? 해답은 나에게 있다. 내가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각오로 오롯이 나에게 집중했다. 그렇게 무문관 집중 수행은 시작되었다.

 

문없는 문을 걸어 잠그고 무문관에 들다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혜정당, 원만행 보살님은 가행정진, 성명각 보살님과 묘원 보살은 일통정진 수행을 하게 되었다. 04:00 기상하여, 아침/점심공양 1시간씩, 오전/오후 요가 1시간씩 하고 24:00까지 시간은 모두 참선으로 짜여 수행 일과에 따라 알아 차리는 이것이 무엇인고? 색수상행식! 일체 감각, 생각, 망상을 내려 놓아라! 단전의 호흡을 조절하며 찬찬히 참선에 들었다. 쿤달리니 진동으로 인해 머리에 심한 통증이 왔는데 지속적인 머리 회전에 욱신욱신 김이 나는 같았고 뒤까지 뻐근함이 느껴졌다. 복부에 모터가 팽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는 진동이 왔다. 또한 누워 있던 나의 몸이 순간적으로 공중으로 떠올라 깜짝할 사이에 사라져 버리는 현상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무문관 수행의 환희심이 잔영처럼 남아 있어 당시의 체험과 경계를 온전히 기억하기 어려워, 초심으로 돌아가 수행시 작성했던 수행일지를 들여다 본다.

 

무문관 수행 2일째 되는 !

수행 일과에 따라 기상하여 자애롭고 지혜로우신 노보살님들과 공양하고 땀범벅으로 요가하고 틈틈이 포행과 참선을 했다. 정갈한 자태의 혜정당 보살님, 바위 얼굴처럼 차분하신 원만행 보살님, 평온한 모습의 성명각 보살님들과 함께 지극한 마음으로 무명에서 밝음을 찾아 ~ 뭣고... 집중했다. 차크라 요가로 몸의 근육을 풀고, 능엄신주로 마음도 열고, 몸과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수행을 이어 갔다. 2시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고통스러웠으나 흔들림 없이 앉기를 반복했다. 참선을 하는데 허벅지, 단전, , 가슴, 머리로 쿤달리니 진동이 돌았다. 가슴에서 머리로 올라가면 파도치듯 단전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머리로 계속 진동이 올라왔으며, 몸으로 쿤달리니 진동이 계속 돌면서 후끈후끈 불길이 닿는 것처럼 열이 나고, 몸이 뜨거워졌다. 머리에 찌릿한 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오며 숨구명이 열리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단전과 정수리도 실바늘처럼 전기가 퍼지는 정수리가 열리는 것처럼 간지럽고 시원해졌는데, 머리가 쭈빗쭈빗 서고 따끔거리는 평상시와 다른 현상과 경계가 나타났다.

그러나 3일째부터는 쿤달리니 진동이 잠잠해져서 고요히 참선에 집중할 있었다. 3시간 이상 앉으니 반가부좌한 다리에 기운가 돌아 단전이 뜨거워지는 것을 체감할 있었다. 저녁부터 다시 진동이 시작되어 앉은 자리에서 몸통이 펄쩍펄쩍 뛰어 오르는데,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듯, 폭풍이 지나가듯, 프로펠러가 몸을 축으로 하여 좌우겭? 전체를 흔들어대는 격렬했다. 4일째 능엄신주 7독을 하던 오열, 참회의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는데, 안의 때를 닦아내고 찌꺼기를 떨구어 내고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다.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인연들에게 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매사에 감사하며 가족, 이웃에게 봉사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 다음호에 계속 - / 묘원(김금희) / : 김선덕화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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