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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의 인연까지도 만들어 주시는 부처님
기사입력 2017-09-18 오전 11:34:00 | 최종수정 2017-09-18 11:34

안양지역 능인장 김극락성

세계최대 서울약사대불님전에서 신심으로 기도해오신 김극락성 보살님은 안양지역 능인장을 맡고 있으며 법당 봉사에도 정성이라고 한다
. 능인불교대학 40기를 졸업한 후 능인등을 거쳐 10년이 넘도록 능인장으로 봉사를 해오면서 늘 한마음으로 봉사와 기도를 해 오신 보살님이다. 법당의 행사와 기도에 지역법우들과 함께 동참해오면서 늘 한마음으로 기도하니 가정이 평안하고 두 딸의 앞길도 평탄하게 열리더라고 한다. 총가정법회 후에 공양간에서 봉사로 바쁜 김극락성을 잠시 짬을 내 만나 보았다.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시네요. 항상 이렇게 바쁘시지요?

능인선원 불교대학 40기를 졸업하고 능인등을 맡았어요. 3년후 능인장을 맡아 10년이 넘었으니 법당 봉사 한지도 되었네요. 안양에서 법당을 다니면서 지역법우들과 함께했으니 차량 봉사만도 10년이 넘었네요. 누구나 하듯 청정수 올리기부터 두루 법당 봉사를 해왔습니다. 봉사가 계속되니 항상 바빴던건가요?(웃음) 그래도 바쁘다거나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고 법우들과 법당에 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어요. 법당에서 만난 스님의 법문은 많은 깨달음과 행복을 주었고 스님 말씀 따라 기도하다 보니 남편이나 아이들이 됐어요. 법당에 와서 기도하고 봉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지요.

 

능인선원과의 인연은 어떤가요?

문화센터 노래교실에 다니고 있었는데, 친한 언니 한분이 갑자기 금요일마다 사라지더니 즐거운 거예요. 이유를 물었더니 등록금을 가지고 묻지도 말고 쫓아오라는 것이예요. 평소 행실이 좋던 언니여서 말대로 묻지도 않고 쫓아갔더니 능인불교대학에 입교를 시켜주더군요. 아무 생각 없이 수업에 들어왔다가 지광 큰스님의 법문을 듣고는 깜짝 놀랐어요. 하시는 말씀마다 가슴을 어찌나 울리시던지. 이후로 능인선원과 큰스님께 빠지게 되었지요.

남편도 직장때문에 법당에 나오기는 힘들지만 큰스님의 왕팬이랍니다. 제가 식구를 대표하여 기도하고 있지요. 2015 봉축행사 때에는 외손주가 동자승이 되기도 했지요. 외손주는 동자승 생활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오래가지고, 신심 깊은 청년으로 자라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약사대불님 불사등 불사를 가피경험을 하셨다면서요?

서울약사대불님께 기도를 하다보니 약사여래부처님께서 우리를 보살펴주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우리 부부와 둘째 , 결혼하기로 했던 사윗감까지 4명을 불사에 등록했지요. 불사금을 내면서 딸이 결혼을 앞두고 있던터라 딸애 몫은 딸이 직접 내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일부를 남겨 두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을 치르고 나니 남은 돈도 내가 내게 되더라구요. 과정에서 제가 착오로 50만원을 내게 되었습니다. 50만원씩 나누어 내다가 한번 것이지요. 납부 불사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당시 윤달이어서 조상님 묘를 이장했는데 지장보살님 보시비만 내고 이장기도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불사본부에서 이장기도비가 50만원이니 기도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알려주더군요. 마치 조상님이 시킨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일들이 순순히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둘째 딸이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국녕사 원판불사를 마감할 종불사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마감일에 부랴부랴 가족들 이름으로 불사하여 원판 마지막에 저희 가족 이름이 올라갔지요. 재작년에는 극락전에 지장보살님을 모시는 불사가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동참하게 되었어요.

당시 독일에서 공부하는 딸이 안스러워 안위를 빌어주고 싶어 딸이름으로 불사를 했지요. 그런데 주변에서 지장보살님은 보통 망자를 위해 모시는데 어찌 산사람을 올렸냐고 걱정하더군요. 그래도 멀리서 혼자 공부하는 딸이 공부 마치고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서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불사 이후 딸은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귀국하여 바로 대법원에 재판연구관으로 취직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지원 마지막날 별생각 없이 지원한 것이 하나밖에 없는 자리에 임용된 거지요. 이어서 딸애를 보신 판사분의 소개로 결혼하게 되었고, 결혼 바로 임신소식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어렵고 힘든 일들이 술술 풀리는 느낌이었지요. 살아서도 지장보살님을 모시면 이렇게 좋은 일들이 생기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니 부처님 모시는 일에 생자, 망자 구별이 필요한 아닌 싶어요.

 

가정이야기를 많이 하시네요. 거사님도 한마음이신가 봐요.

능인불교대학에 다니면서부터 남편도 지광 큰스님 팬이 되었답니다. 시간이 되면 저랑 함께 법회에 오긴 하지만 함께하지는 못해 그저 뒤에서 제가 법당다니는 것만 후원해 주고 있답니다. 남편은 공무원 퇴임 나노산업연구조합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60 중반의 나이에도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능인선원에 다니면서 많은 체험을 하였고, 부부간에 많은 이야기를 한답니다. 사업하다보니 바빠 능인선원에 자주 오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해요. 건강이 좋았지만 국선도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편과 딸애가 모두 직장, 결혼 인생의 일들을 잘들 해내고 있으니 매사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능인선원과 인연을 맺으면서 행복한 인생을 보내게 같아요.

그저 부처님을 마음에 모시고 법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때로 불사에도 동참하고 스님 법문대로 부처님 말씀을 좇으며 사는 , 이게 극락이 아닐까요? 법명처럼.

인터뷰 : 문극락원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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