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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잘 모시고 참회하는 것은 재앙을 녹이고 질병을 퇴치합니다
기사입력 2017-07-26 오후 4:39:00 | 최종수정 2017-07-26 16:39

영혼들을 모시는 것은 질병과 재앙을 녹이는 영약입니다.

인류가 땅에 존재하는 영원히 정답이 주어지기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문제냐구요? 영혼의 존재여부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면서도 정말로 영혼들이 있는가? 제사는 정말 필요한거야? 등등의 질문들을 쉴사이 없이 던집니다.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요? 종교상에나 등장하는 영혼의 문제! 그러나 종교중에도 제사의식에 대해 전혀 부정적인 종교도 있습니다. 그런데 불교에서는 그렇지 않지요? 제사의식에 대해서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세속에서도 일년에 , 설날과 추석에 전국민의 대이동이 있는 보면 타종교에서도 마냥 무시할 만은 없는 측면이 분명 있다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법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금만 부처님 말씀을 공부해 보면 그같은 의문은 모두 사라질텐데 법공부를 제대로 못하다 보니 그같이 어처구니 없는 질문들을 하게 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충분히 수긍이 될텐데 말입니다. 우란분재를 펼치면서 다시 한번 보이지 않는 무량한 영혼의 세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일년에 한번 올리는 우란분재는 조상님들의 영혼을 영원의 세계로 안내하는 중차대한 의식이기도 하지만 후손들에게도 크나큰 공덕의 터전이 되어줍니다. 심지어는 영혼들의 원결을 풀어드리는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후손들의 갖가지 고통과 질병과 재앙을 녹이는 중요한 영약과도 같다고도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원수가 된다는 사실을 거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생각해야만 중요한 사실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가까운 일문권속, 친척, 친지들에게 신중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아는 사이일수록 소홀히 하기 일쑤입니다. 결과 가까운 부모, 형제, 자매, 친척, 친지들이 서운해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부정적 관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부모는 우리를 낳아 키워주고 공부시켜주고 오늘의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자식들은 부모에게 효도는커녕 엄마가 우리에게 해준 있어?, 아빠가 해준게 있어? 하는 소리를 함부로 내뱉습니다. 말을 듣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억장이 무너질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철천지 원수가 과거생의 아비어미다 하셨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원수가 된다고도 하셨습니다.

실제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받은 것들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까맣게 망각하기 일쑤지요. 그리고 잘해주다가 잘못해주어도 당장 사람 나쁜 사람이라 낙인을 찍어 버립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은 이유로 관계를 악화시킵니다. 부처님께서는 분명히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하셨고, 아인슈타인은 E=mC2이라 했습니다. 일체는 마음이 만든다는 불교의 가르침에다 아인슈타인의 E=mC2 붙여보면 재미있는 얘기가 성립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영원입니다. 항존합니다. 불생불멸입니다.

에너지는 항존이라 불생불멸이고 일체를 마음이 짓는다(一切唯心造) 했지요. 에너지가 모든 질량을 만든다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에 붙여보면 마음은 에너지요 영원성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心卽是佛이라 마음이 부처님이라는 가르침에 따라보면 부처님은 영원이시라 마음 역시 영원성을 에너지라 말씀드릴 있습니다. 이렇듯 부처님의 가르침과 현대물리학의 가르침은 맞아 떨어집니다.

우리의 마음이 영원성을 갖는다는 거지요. 우리의 마음이 영원성을 갖는다면 우리 모두는 죽어도 죽지 않는 존재이며 마음은 문자 그대로 땅을 등져도 땅에서 체험한 일체의 정보를 하나도 빠짐없이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땅을 등져도 모든 정보를 지닌 에너지의 상태인 존재를 영혼이라 부른다 한들 무슨 잘못이 있을까요? 절대로 죽어도 죽지 않는 존재가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들 모두의 마음 가운데 과거생의 모든 삶의 정보가 고스란히 저장돼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어떻게 부정할 도리가 있겠나요?

만약 우리가 부모님 마음을 너무도 아프게 하거나 친척, 친지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그같은 마음의 아픔이 죽음과 더불어 사라질까요? 부처님께서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하신 가르침을 현대 물리학의 에너지 항존에 맞춰보면 맞는 가르침입니다. 그같은 상황을 통해 인과의 법칙이 작용됩니다. 내가 한대로 받는다는 자작자수의 법칙은 액면 그대로 적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는 땅을 등지면 천당으로 가버려서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타종교의 가르침과는 궤도를 달리합니다.

우란분재가 펼쳐지는 가운데 나와 인연있는 다겁생래 부모, 형제, 자매, 권속들의 영혼들에게 과거생의 잘못을 참회하고 그들이 좋은 길로 나아갈 있도록 우리 모두 힘써야만 합니다. 그같은 공덕 가운데 우리들 모두의 재앙은 녹아지고 질병도 모두 도망갈 것입니다.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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