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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전읽기 盲龜遇木(맹구우목)
기사입력 2015-10-12 오후 4:39:00 | 최종수정 2015-10-12 16:39

부처님께서 베살리의 원숭이 연못 옆 중각강당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제자들과 함께 연못 주변을 산책하시던 부처님께서 문득 아난다에게 이런 것을 물으셨다.
“아난다야, 바다에 눈먼 거북이 마리가 살고 있다. 거북이는 년에 번씩 위로 머리를 내놓았는데 그때 바다 한가운데 떠다니는 구멍 뚫린 나무판자를 만나면 잠시 거기에 목을 넣고 쉰다. 그러나 판자를 만나지 못하면 그냥 물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때 눈먼 거북이가 과연 나무판자를 만날 있겠느냐?
아난다는“그럴 없다”라고 대답했다. 눈까지 거북이가 만에 머리를 내밀 넓은 바다에 떠다니는 구멍 뚫린 나무판자를 만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에 부처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했다.
“그래도 눈먼 거북이는 넓은 바다를 떠다니다 보면 서로 어긋나더라도 혹시 구멍 뚫린 나무판자를 만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어리석고 미련한 중생이 육도윤회의 과정에서 사람으로 태어나기란 거북이가 나무판자를 만나기 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중생들은 () 행하지 않고 서로서로 죽이거나 해치며, 강한 자는 약한 자를 해쳐서 한량없는 악업을 짓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너희는 사람으로 태어났을 내가 가르친‘네 가지 진리(四聖諦 - 고집멸도 苦集滅道)’를 부지런히 닦으라. 만약 아직 알지 못하였다면 불꽃같은 치열함으로 배우기를 힘써야 한다.
『 잡아함』15권 406경 <맹구경(盲龜經)>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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