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796호 / 불기 2566-01-26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전체보기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뉴스 홈 칼럼·사설 반야의 샘 기사목록
 
이 푸르른 날에
기사입력 2015-07-13 오후 2:10:00 | 최종수정 2015-07-13 14:10





이 푸르른 날에

일상이 주는 한가로움도 잠시
당신의 부음을 들었습니다.
불구의 몸으로 60여년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다
이제 재가 되어 이승을 떠났습니다.

어린 시절 척추골절을 제때 치료받지 못해 결핵성 염증과 하체마비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았지만 마음만은 정토였습니다.
“외삼촌! 하고 가만히 불러봅니다.
언제나 자리에서 찾아주는 친구와 지인들을 편하게 맞이하시며 반겨 주던 분이셨습니다. 병원생활 일주일 만에 많은 생을 마감하시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두려움보다
혼자 남겨질 외숙모님을 걱정하셨습니다.
당신의 의연한 정신력에 경외감을 가질 뿐입니다.
이제 모습은 가고, 그리움만 남았습니다.
모습이 초라하여 처음 뵙는 이들이 당황해할
오히려 당신은 맑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바꾸셨지요.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 벗었으니, 다음 생에는 건강한 받아
하고 싶었던 , 다니고 싶었던 나비처럼 자유롭게 찾아 다니기를
발원해 봅니다.

아들 걱정에 편히 눈감지 못할 외할머니를 정성껏 보필하고
지극정성 병마와 싸우는 외삼촌을 보살펴주셔서
죽을 고비를 넘길 마다 다시 삶을 연장 있도록
도와주신 사랑 많으신 외숙모님께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외삼촌!
육신은 없어져도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입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옵시고 훗날 저희가 그곳에 갔을 때에 함께 만나요.
천국사 스님의 염불소리가 들리시나요?
상품상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푸르른 날에""

떠나가신 외삼촌을 추모하며 박 구족행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1,2월 법당 행사 일정표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을 나눠요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 “ 「가..
찾아가는 지역주민 공청회「여러..
디지털 시대 초등학생 맞춤형 소..
부자로 만들어준 26년의 시간
불교에서 유래된 말!
능인선원 각 지원 운영위원장 신..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우리는 모두 부처님나라의 주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지광스님의 실천을 위한 지혜의 ..
나홀로 사찰여행기 17- 홍천 수..
마중물,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
- 건강과 태극권(27) -
임인년 새해맞이 및 삼재소멸기..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0..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발굴지원..
지역주민의 자유로운 여가 공간 ..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2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