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전체기사보기
 
795호 / 불기 2566-01-18

능인뉴스

스님법문

칼럼·사설

독자마당

PDF신문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전체보기
경전강의
신행생활
반야의 샘
부서탐방
불사
기획
참선원
순례
 
뉴스 홈 칼럼·사설 반야의 샘 기사목록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서
기사입력 2015-05-22 오후 2:37:00 | 최종수정 2015-05-22 14:37

불자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 여겨지는 그 곳 인도. 내 삶이 다하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던 중 희소식을 들었다. BBS와 원장스님과 함께 인도순례를 한다는 것이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청을 했다. 그 곳을 향해 떠난다는 설레임과 동시에 부처님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후회와 부끄러운 마음도 함께 들었다. 예전에 경전공부하면서 메모해뒀던 노트를 뒤적이며 뜻 깊은 장소에서 접할 원장스님의 법문과 부처님의 이야기가 너무나 기다려졌다.
4대성지에서 법고대통을 촬영할 때는 마치 우리가 당시의 부처님 제자들이 모습이 생생하게 연상되었다. 인도의 성수 갠지스강변에 도착하는 순간 타임머신을 자연스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나를 느꼈다. 한쪽에서는 다이빙과 목욕을 즐기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는 제사도 올리고 화장을 하고 의식을 치르는 모습 육체적인 삶의 의미를 찾아 깊은 상념에서 헤메이는 했다.
부처님께서 샛별을 보고 깨달으셨다는 마하보디대탑에서 새벽예불을 올리고 탑돌이를 때는 감동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함께한 도반들의 목메인 염불소리와 촉촉해진 눈가를 보자니 부처님의 땅에서 같은 느낌으로 깨달음을 얻을 있어 가슴이 벅차 올랐다.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법회를 하고 잠시나마 참선을 했을 부처님의 마음이고 싶었을까, 아니면 부처님의 깨달음에 조금이라도 닿고 싶다는 열망 때문인 걸까. 자리를 떠나고 싶지 않은 아쉬움으로 미련이 남았다.
차창 밖으로 보여지는 인도인들의 삶은 풍요롭고 윤택해 보이지는 않았으나, 특유의 해맑은 미소와 소박한 평화로움이 느껴졌다. 부처님 법을 실천하며 살아가기에 그들의 행복지수가 우리네들보다 높은 것은 아닐까. 부에서 오는 만족감보다는 마음이 풍요로운 그것을 하나 느끼고 간다. 또한 노년기가 되면 자식들에게 의지하는 대신 거리로 출가하여 수행하며 살아간다는 인도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부처님 가신 길을 따라 생을 마감하는 그네들이 진정한 불제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행하는 곳곳마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살아있음을 몸소 배우고 수많은 선지식들의 발자취를 오롯이 느낄 있었다.
이번 순례는 여느 때와는 다르게 성지마다 원장스님의 법문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부처님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기에 보람찬 순례가 아니었나 싶다. 그 느낌을 온 몸으로, 그리고 온 마음으로 고이 담아 부처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고 싶다.
30기 최상도행

기사제공 : 능인선원
 
 
 
독자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종합 능인뉴스 칼럼·사설
1월 법당행사일정표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문화센터 프..
설 맞이 명절 행사 기금 후원 안..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눠주..
「어린이재단 겨울철 한파대비 ..
따뜻한 마음, 선한 영향력을 나..
이웃과 이웃, 솜씨와 솜씨를 이..
나홀로 사찰여행기 17- 홍천 수..
72기 졸업법회를 마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 임인년 나..
감동뉴스
불자단상 - 4월을 맞이하며
우리는 모두 부처님나라의 주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 건강과 태극권(27) -
나홀로 사찰여행기 17- 홍천 수..
지광스님의 실천을 위한 지혜의 ..
지역주민의 자유로운 여가 공간 ..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1,0..
임인년 새해맞이 및 삼재소멸기..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발굴지원..
- 이웃 사랑 나눔 실천하는 능인..
광고문의 · 기사제보
서울시 강남구 양재대로 340   대표전화:02)577-5800   팩스:02)577.0052   E-mail:gotonungin@hanmail.net    개인정보취급방침
Copyright(c)2022 능인선원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