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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전읽기 - 설법하기 어려운 사람
기사입력 2015-04-10 오후 4:51:00 | 최종수정 2015-04-10 16:51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실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수행자들이여, 설법을 하고자 해도 설법을 할 수 없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설법하기가 어려운 것이고, 또 하나는 인색한 사람에게 보시하라고 설법하기가 어렵다.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말하면 그는 곧 화를 내며 그 말을 한 사람을 해칠 생각을 한다. 마치 코를 다친 사나운 개의 코를 어루만져주면 더 사나워지듯이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르쳐주면 그는 더욱 화를 낸다.
인색한 사람에게 보시하라고 가르치는 것도 같다. 그는 그런 말을 들으면 화를 내고 말한 사람을 해칠 생각을 한다. 마치 아직 곪지 않은 종기를 칼로 째면 그 고통을 참을 수 없듯이 인색한 사람에게 보시를 가르치면 그는 더욱 화를 낸다.
그러나 수행자들이여, 설법을 하기가 쉬운 사람도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설법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인색하지 않은 사람에게 보시하라고 설법하는 것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말하면 그는 기뻐한다. 마치 병든 사람을 위해 치료하는 약이 있다고 말하면 그는 곧 병을 고칠 것을 기대하며 기뻐하듯이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믿음을 말하면 그는 기뻐하면서 마음이 변치 않는다.
인색하지 않은 사람에게 보시를 하라고 말하면 그는 기뻐한다. 마치 잘생긴 남녀가 스스로 세수하기를 좋아하고 얼굴을 단정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누가 꽃을 가지고 와서 선물을 하면 그 얼굴은 더욱 아름다워지고, 다시 좋은 옷을 선물하면 더욱 기뻐하는 것처럼 탐욕이 없는 사람에게 보시하는 것을 말하면 그는 더욱 기뻐한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이여, 그대들은 믿음과 보시를 배우고 탐욕을 내지 말라. 이렇게 수행하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증일아함》 11권 선지식품(善知識品) 제9경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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