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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전읽기-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이 곧 무외시이다”
기사입력 2015-02-09 오후 2:51:00 | 최종수정 2015-02-09 14:51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이 곧 무외시이다”

부처님께서는 지독한 구두쇠인 최승장자를 제도하기 위해, 그에게 아난존자, 아나율존자, 가섭존자, 목건련존자, 사리불존자를 차례로 보냈습니다. 부자인 최승장자를 찾아간 부처님의 큰 제자들은 하나같이 그의 인색한 마음을 열어주기 위해 ‘궁핍한 사람에게 보시를 할 때 받게 되는 훌륭한 과보들’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부자이면서도 인색하기 그지없었던 그에게는 이러한 설명들이 단지 자기의 재물을 뺏어가기 위한 회유책으로만 들릴 뿐이었습니다. ‘이 스님이 보시의 공덕에 대해 장황하게 말하는 것은 나의 재물에 탐착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성현의 지혜일 리가 없다.’ 자신의 재물을 보시하기 싫어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린 장자를 위해, 마침내 부처님께서 직접 찾아가 법문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의 법문은 재물보시에 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섯 가지 보시를 행하면 큰 공덕을 얻느니라.”

“어떤 것이 다섯 가지 보시입니까?”

“첫째는 살생하지 않는 것이니, 만약 산 생명을 죽이지 않고 자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그를 대하는 중생은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이 첫 번째 큰 보시니라.”

“둘째는 도둑질하지 않는 것이니, 만약 도둑질을 하지 않고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면 그를 대하는 중생은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이 두 번째 큰 보시니라.”

“세번째는 음탕한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니, 만약 음탕한 죄를 짓지 않고 자애로운 마음을 갖게 되면 그를 대하는 중생은 두려움이 없어지게 된다. 이것이 세 번째 큰 보시니라.”

“넷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니, 만약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애로운 마음을 가지면 그를 대하는 중생은 두려움이 없어진다. 이것이 네 번째 큰 보시이니라.”

이 법문을 들은 최승장자는 진정으로 두려움 없는 평화로움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장자는 오계를 잘 지키겠다는 맹세와 함께, 꼭꼭 닫아 걸었던 창고들을 활짝 열어 어려운 이들에게 널리 보시를 하였습니다.

《출요경 出曜經》 제12권

기사제공 : 능인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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